2018년 8월 30일 목요일

【2ch 막장】동서가 자신감 없어 보이고 주저주저 하는 타입이라서, 성격이 안맞고 화가 나서 관혼상제 이외에는 교류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동서 친정에서 시부모하고 시누이 부부에게 매년 송이버섯 선물을 보낸다는걸 알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친하게 지내는 건데.



417: 名無し 2018/08/26(日)23:56:36 ID:qQf
푸념하게 해줘.

나는 큰동서가 별로다.
언제나 자신감 없어 보이고 주저주저 하는 타입으로, 첫대면 때부터 「맞지 않는데」라고 생각했다.
타인의 안색을 언제나 살피는 동서의 태도에 화가 나니까, 관혼상제 이외에는 교류는 일절 하지 않았다.







오봉 연휴에 시댁에 귀성했을 때, 시누이 부부가
「올해도 (동서 친정)의 송이버섯이 기다려 지네요」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시부모도
「기대되네」
하고 들뜨고 있었다.
나하고 남편은 어벙 해졌어요.
송이버섯 이야기 같은건 몰라.

아무래도 동서의 친정에서 시부모하고 시누이 부부는 송이버섯을 매년 받고 있는 것 같다.
우리들 부부가 받지 않았다니는 이야기를 했더니, 모두 놀라고 있었다.

시댁에서 돌아오고 나서, 남편에게 치근치근 아주버니 댁하고 교제를 하지 않았던 것을 질책받았다.
나도 송이버섯 건을 알고 있었으면, 제대로 아주버니 댁하고 친척 교제 했을거야.

아아, 실패했다.


4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7(月)01:30:29 ID:So1
>>417
뻔뻔하고 야비하네요
동서는 사람 보는 눈이 있었다

4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7(月)05:59:32 ID:etO
>>417
싫어하는 사람하고 연 맺는 것보다 송이버섯이라니 이상한 사람

424: ■忍法帖【Lv=2,いっかくうさぎ,brr】 2018/08/27(月)08:53:28 ID:nXQ
>>417
닮은 부부구나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583022/


名無しさん : 2018/08/28 18:27:17 ID: WaNr2N32
보고자 천박하네요.
하지만 동서도 차남의 집에는 보내지 않아도 좋다고 친정에 말할 정도면 기가 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한 가족만 주지 않았다면 언젠가 들키는건 알고 있을 거고.

名無しさん : 2018/08/28 18:35:06 ID: EqVJ2jGA
단순히, 동서는 보고자 일가의 주소를 몰랐던 걸지도 몰라요.
보고자도 친척교제를 꺼리고 있었고.
아마 자신이 없는 타입인 사람이라면, 스스로 연락처 물어보는 것도 할 수 없을 거고.
아주버니는, 뭔가 느끼고 거기까지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그것이, 지금으로 이어져버린 느낌일까. 이미지.

名無しさん : 2018/08/28 18:41:19 ID: nsjxSTKQ
보고자는 송이버섯 건 밖에 신경쓰지 않지만, 보고자 부부 이외는 서로 절기마다 선물 주고받는 관계겠지
만날 때마다 때는 토산품 선물 교환이나.
보고자 부부는 그런 것도 하지 않는 걸까

名無しさん : 2018/08/28 18:53:27 ID: obfIpVoo
형하고 여동생은 성실한데 보고자 남편만 원래부터 좀 떠있을 가능성도 있다
깨진 냄비에 떼운 뚜껑 부부

名無しさん : 2018/08/28 18:59:19 ID: 5Z0l1.js
이렇게 손익 생각하는 사람은 「고가의 물건을 받았으면 그 나름대로 되돌려준다」는 건
머리에서 완전히 빠져나간 거야?
받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 받아버리면 결국 사는 거하고 별로 다르지 않는 일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송이버섯 먹고 싶으면 교제(선물교환)하지 않는 비용으로
사서 먹으면 좋을텐데

名無しさん : 2018/08/28 19:03:11 ID: .u6GwLXs
평등이든 뭐든 교제 거절하고 있다고 보고자가 자기신고 하고 있잖아
선물 보내지 않고 답례도 없다는 거겠지요
어째서 평등하게 송이버섯 보낼 필요가 있어

名無しさん : 2018/08/28 19:04:48 ID: mzeD/rhI
보고자 부부의 뻔뻔스러움에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다

보고자에게 있어서 아주버니와의 친척교제가 부족했다는걸 남편에게 비난받는건 의미 모르겠다

친척교제고 뭐고 남편에게 있어서 친형하고 그 형수와의 관계니까 친동생에 해당하는 네가 나서서 움직이라고 생각했다

名無しさん : 2018/08/28 19:14:07 ID: QHHav5Uc
그렇지
보고자도 쓰레기지만 남편은 더욱 심하다
너의 형 부부니까 친척 교제는 네가 주체로 하라고

名無しさん : 2018/08/28 19:15:39 ID: v4/YJ6nk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에게 먹을거 받고 싶어?

名無しさん : 2018/08/28 19:23:03 ID: 6ES3OlZQ
철두철미하게 쓰레기 사고방식이라서 어떤 의미 감탄스럽다ㅋ

名無しさん : 2018/08/28 19:32:31 ID: fzOx.4wQ
독버섯이라도 먹어버릴 것 같은 보고자다ㅋ

名無しさん : 2018/08/28 19:37:02 ID: pSrR2xcE
시원할 정도의 쓰레기라서 감탄했어

名無しさん : 2018/08/28 19:51:02 ID: TfTGZ3Zs
투고자의 안색을 조금도 살피지 않았다는 거구나ㅋ
애초에 만나지도 않고

名無しさん : 2018/08/28 19:56:08 ID: 24xg7lEQ
남편 포함해서 어울리는 쓰레기군

名無しさん : 2018/08/29 05:00:00 ID: van2eLB2
애초에, 동서 친정에서 이 사람 집에 정기적으로 물건 보내는 것이 당연하지 않잖아
그렇게 가까운 친척도 아닌데
자기 딸(동서네 집), 사위의 부모(시댁)까지는 보통이라고 생각하지만
받는게 당연한 것 같은건 뻔뻔스럽다

名無しさん : 2018/08/29 14:18:24 ID: dhpO4F9g
맞지 않으면 맞지 않는대로 사귀지 않으면 좋잖아.
하지만, 송이버섯 같은 걸로 그걸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고방식이 너무 천박하다.
남편도 보고자하고 딱 닮은 부류라서, 깨진 냄비에 떼운 뚜껑이라 웃겼다

名無しさん : 2018/08/29 15:13:07 ID: BphAlEVE
그냥 단순히, 남편이 형하고 사이가 나쁠 뿐 겠지.
아내가 교제가 서툴러도, 형하고 동생이 사이 좋으면 보낼거고
아내가 교제를 잘해도, 형하고 동생이 사이가 나쁘면 보내지 않을 가능성은 높다.
예를 들어, 받기만 하고, 답례는 일절 하지 앟는 동생이라면, 보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3668.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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