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6일 목요일

【2ch 막장】어머니가 초등학교 때 병사하고,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재혼했다. 2살 어린 의붓여동생이 생겼는데,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26세 때 아버지가 암으로 타계하면서 유산을 분배하게 됐는데, 여동생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맹렬하게 반발했다.




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9/03(月)22:44:44 ID:WtT
우리 어머니는 초등학교 때 병사.
그리고 고등학생 때, 아버지가 재혼했다.
재혼상대에겐 나보다 2살 어린 딸이 있어서,
나에게는 의붓여동생 생긴 것이지만, 여동생하고는 별로 싸움도 없고
그렇다고 해도 사이가 좋았던 것도 아니었다.
서로 이름(+쨩)으로 서로 부르는 동거인 같은 느낌.





새 어머니에 대해서는, 벌써 고등학생이었으니까 특별히 반항할 일도 없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가정부 하고 같이 살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어머니」라고 부르기는 했지만, 어머니라는 감각은 솔직히 없었다.
대학에서는 집을 나와서 다른 현에 진학하고, 취직하고 이후는 독신 기숙사 생활이라서
새로운 가족하고 같이 살았던 것은 실질 2년 정도.

26세 때, 아버지가 암으로 타계.
사십구재 때 유언장이 공개됐다.
거기에는 원래 친어머니가 소유하던 맨션을 나에게,
아버지가 세운 집(진학할 때까지 살던 집)을 의붓여동생에게,
현금을 새어머니에게 남긴다고 써있었다.
생명보험은 나로 지정되어 있었다.
여기에 여동생이 맹반발했다.
너무나도 불공평하다.
이런 집, 팔아도 큰 돈도 되지 않는다.
(나)쨩의 맨션은 매달 돈이 나오고, 최종적으로 팔 수 있다.
너무 심하다!하고 말하면서 날뛰었다.


나로서는, 원래 우리 친어머니가 부모님에게 상속받았고
그걸 아버지가 일단 이어받은 것을 친자식인 나에게 넘긴 것으로
지극히 당연한 흐름이라고 생각했다.
보험금에 관해서도, 재혼 이래 전업주부였던 새어머니가
여동생을 위해서(만) 가입해두었던 생명보험의 지불은
재혼하고 나서 돌아가실 때까지 아버지가 계속 지불하고 있었고
아버지하고 새어머니 서로 자신의 딸이 수취인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니까
별로 불공평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사실은 나도 이 집에는 친어머니하고 추억도 있고
아버지가 세운 집이고,
도중에 온 새어머니하고 의붓여동생에게 빼앗긴 것 같아서
불쾌하기는 했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그렇게 남긴 이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애초에 양자결연을 하지 않았던 의붓자식(의붓여동생)에게
집을 유증해주었던 것 만으로, 아버지는 아버지 대로
새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유언을 받아들이던 새어머니가
너무나도 여동생이 날뛰니까
나에게, 1000만 정도라도 좋으니까 딸에게 나눠주라고,
그걸로 화해하면 어떠냐고 말해왔다.
뭐가 화해야, 뻔뻔스러워!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결국, 애초에 의리의 모녀나 자매로서의 정도 없었으니까
새어머니의 제안을 거부하고, 그러는 김에 연도 끊었다.
결국 새어머니는 “일하고 싶지 않지만 돈은 갖고 싶다”는 사람으로
그걸 위해서만 재혼했던 것이 아닌가 하고 지금은 생각하고 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5684129/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5

욕심이 아주 팥쥐 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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