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8일 금요일

【2ch 막장】업무 연수 때문에 반년에 한 번 도쿄에 있는 본사에 가야 하는데, 혼자서 여행하지 못하는 동료가 같이 가자고 권유. 한 번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음에도 계속 애보기 역할이 되고 말았다.|




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5(火)11:37:55 ID:sZ5
해방기념으로 씀.
업무 연수 때문에 반년에 한 번 도쿄 본사(신주쿠)에 간다.
신칸센으로 도쿄역까지 가서, 지하철로 갈아탈 뿐.
단지 그것 뿐이지만, A코에게는 허들이 높은 것 같아서
같이 가자고 권유해온다.
A코는 30대 후반의 같은 나이지만, 2년 전에 입사한 사람.
A코가 올 때까지 나는 혼자서 가고 있었다.
연수를 가는 것은 나 이외에도 몇 사람 있지만
다들 마음대로 자기 형편에 맞춰서 간다.
지정 호텔에서 체크인 하고 난 뒤에도,
혼자서 식사하러 나가는 사람도 있고,
근처 편의점에서 사가서 방에서 먹는 사람도 있다.
별로 사이가 나쁜 건 아니라, 아마 모두가 다 <혼자 〇〇>이
편할 것이고, 태연한 사람 뿐이니까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다.
개인성적인 업무이고, 팀으로 움직이는 일도 없으니까 더욱.
하지만 A코만은 혼자서 여행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 이외에도 몇사람이 같이 가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 같지만 거절당해서
내가 마지막 한 사람인 것 같아서, 어쩐지 모르게 불쌍한 느낌이 들어서
「이번 뿐이야」하고 동행하게 됐다.
그것이 실수였다.





한 번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혼자라니 무리」라고 말하고
다음번부터는 소장에게 직접 지명받아서 「같이 가주세요」라고 거의 명령받았다.
나에게 있어서 반년에 1번 연수는 혼자 여행하는 기분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A코의 애보기 역할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대 20대 라면 아직 이해되지만, 곧 40이 되는 나이야?
어째서 이 나이에 동갑내기 애보기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저녁식사도 이번에는 저기서 먹을까 하고 생각하고
그걸 기대하고서 지루한 연수를 참아냈는데
A코는 도쿄의 요리는 비싸니까 편의점에서 사서 먹자고 말한다.
그럼 혼자 먹어, 나는 밖에 나갈테니까~ 라고 말하면
「어째서 그렇게 심술 부리는 거야?」라지만 별로 심술이 아니고.

솔직히 A코는 성적도 별로 좋지 않다.
좋지 않은 이유도 같이 행동해보니까 잘 알겠다.
신칸센에 탈 때도, 개찰기 앞까지 와서 겨우 표를 꺼내려고 가방을 연다.
그래서 그 개찰기의 흐름을 스톱시킨다.
두고 보지 못해서 「금방 꺼낼 수 있게 주머니에 넣어두는게 어때?」라고 말해도
다음에는 잊어버리고, 또 개찰기에서 댐이 되어버린다.
이런건, 나는 굉장히 화가 난다.
연수라고 말했는데 필기용구 가져오지 않거나
사원증을 잊어버리거나, 잘도 이러면서 이 업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고객에게 담당 바꿔 달라는 클레임이 몇번 있었다.
그리고, 결국 퇴직했다.

이 2년간, 연수할 때마다 스트레스MAX였으니까 솔직히 안심했다.
수학여행이나 사원여행 종류 이외에 여행 같은걸 했던 적이 없고
신혼여행도 가지 않았다고 말해서,
그래서 혼자서 신칸센 타는 것이 무섭다고 말했지만
그러니까 연수가 있는 것은 면접 때 들었고
처음부터 이 직장을 포기해주었으면 좋았는데.
누가 어떻게든 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면
그 누군가가 민폐를 당하는 일도 생각해줬으면 한다.
뭐 하지만 아무튼, 겨우 해방되었다. 기쁘다.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5 既婚女性板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36317699/

여행이 문제가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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