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3일 목요일

【2ch 막장】내가 임신했다는걸 알리고 나서 친구가 점점 이상하게 되어갔다. 임신을 알려줬을 때 반응은 「아이는 걸쇠라는 말을 하고, 아이가 있는 쪽이 이혼하기 어렵게 되겠지~」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내가 4년 사귀던 남자친구하고 헤어졌을 때, 같은 나이 동료는 결혼하게 됐는데 「당신도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는 나이지. 결혼할 수 있어? 캐리어 우먼으로 나갈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것도 아니고, 노력해야지요. 결혼희망은 당연히 있겠지?」

3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2(水)09:57:45 ID:Tcl
임신을 알린 상대(친구)가 점점 이상하게 되어갔다.

임신 알려줬을 때 반응은,
「아이는 걸쇠라는 말을 하고, 아이가 있는 쪽이 이혼하기 어렵게 되겠지~」
였다.
우리집은 엄청 원만하고, 그 때는 알아듣지 못하고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라고 생각할 뿐이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아이가 없어지면 우리 부부가 이혼할듯』이라고도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이고,
(실례구나)
라는 느낌이었다.






그 뒤에는 임산부가 먹으면 안되는 것을 리스트로 해서 보내오거나, 풍진이 유행하는 관계로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조사해서 보내오거나 했다.
당연히 나도 알고 있고 조심하려고 하는 기본적인 것 뿐이었으니까,
「알고 있으니까 괜찮아~」
라고 말했더니
「너는 얼빠졌으니까 모를 거라고 생각했어ㅋ」
라고.

또, 친구는 어떤 무도를 어릴 떄부터 성실하게 계속하고 있지만,
「내가 ○○(무도)를 영재교육 해줄테니까 각오해!
내 아이라고 생각하고 교육할테니까 울어도 용서없어!」
같은 말을 해왔다.
우리집은 그 무도를 배우게 할 생각은 전혀 없고, 영재교육은 자기가 아이 낳았을 때 하면 좋을텐데….

그러는가 하면, 친구가 생각한 아이 이름을 10개 이상이나 보내 왔는데, 게다가 그게 전부 강렬한 DQN네임.
고맙다고 말은 하고,
「지극히 평범하고 얌전한 이름으로 할 생각이야~」
라고 넌저시 거절하니까
「너의 아이가 DQN네임이 되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말해봤어ㅋ
걸리지 않았구나ㅋㅋ」
라고….

친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게 됐다.
과간섭?인걸까, 나를 단순히 싫어하는 걸까?


3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2(水)09:59:16 ID:Tcl
아, 친구 그만둘지 어떨지 고민하는 듯이 쓰게 되어버렸지만, 이대로 슬슬 연락 줄여나가다가 서서히 친구 그만둘 생각입니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2069819/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