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0(月)13:12:14 ID:maM
같은 나이 동료 A하고 결혼이 결정됐을 때, 나는 4년 사귀던 남자친구하고 막 헤어졌다.
A가 결혼 휴가에 들어가기 직전, A에게서
「당신도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는 나이지.
결혼할 수 있어?
캐리어 우먼으로 나갈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것도 아니고, 노력해야지요.
결혼희망은 당연히 있겠지?」
라고, 어째선지 모르지만 심하게 모욕당했다.
물론 결혼희망은 있지만, 남자친구와의 이별은 서로 가정사정이 맞지 않아서 일단 리셋하려고 했던 것이고, 나 나름대로 울어버릴 정도로 괴로운 사건이었다.
A가 결혼 휴가가 끝나고 돌아오고 나서도, 기혼하고 독신이라는 걸로 쓸데없이 마운팅 걸어왔다.
(내가 A에게 무슨 짓 했나, 무슨 무신경한 소리 해서 화나게 만들었나?)
하고 기억을 찾아봐도, 별로 짐작가는 것이 없었다.
단지, 남자친구 이야기 같은건 했던 적이 있으니까 짜증냈을지도 모르겠다.
A는 중매 결혼할 때까지 남자친구 없는 경력 이콜 연령(본인 신고입니다)이라는 사람이었던 것 같으니까.
그런 A가 결혼 2년 지나도 임신하지 않아서, 상당히 고민하고 있었던건 눈치챘다.
A의 시부모의 임신에 대한 기대는 상당한 것이었던 것 같다.
그럴 때, 나는 새로운 연애로 결혼이 정해졌다.
그래서 겨우 마운팅이 없어지나 싶었더니, A는 이번에는 선배인 척 하면서 큰소리 치게 됐다.
나도 30이 됐고 아이는 빨리 갖고 싶었는데, 다행히 결혼 반년으로 임신했다.
마운팅은 딱 하고 그쳤다.
대신에
「아이가 걸쇠가 되는 시대는 끝났다」
든가
「요즘은 아이 낳지 않는걸 선택하는 사람도 많고」
하면서 묻지도 않은걸 줄줄이 이야기 하게 됐다.
A는 불임치료를 시작한 것 같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고, 언제나 찌릿찌릿 거리게 됐다.
그 뒤, 남편에게 전근 명령이 내려온 것하고 나의 둘째 임신이 겹쳐서, 퇴직하기로 했다.
마지막 날,
「나중에 결혼했는데 먼저 임신해서 미안하네.
게다가 둘째 생겨버렸고ㅋ」
하고 이쪽에서도 한 번 마운팅 해주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164708/
자기 시부모한테 받는 스트레스를 보고자한테 떠넘기려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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