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6일 일요일

【2ch 막장】오빠가 중매결혼하고, 올케하고 친가에서 동거하게 됐다. 그러자 어머니가 독신생활 하는 내 집에 와서 돌아가질 않는다. 오빠가 어머니를 돌려보내라고 시끄럽다. 「아내하고 둘이서만 있으면 이야기 할 게 없어서」



7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6(日)11:03:07 ID:lgn
이해하기 어렵다면 미안. 푸념입니다.

나:삼십대 독신. 현청 소재지에 있는 임대 맨션에서 독신생활.
오빠:사십대. 올해 봄에 중매 결혼. 결혼하고 나서 친가에서 즉시 동거. 친가는 어머니만 있고 아버지는 돌아가심.
올케:얌전하고 평범한 사람.

어머니가 이달 초부터 계속 우리 맨션이 있다.
「영화가 보고 싶어서 거리에 갈 건데, 딸네 집에서 잘게」
라고 오빠에게 말하고 나와서, 그대로 돌아가질 않는다.






올케는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타인이 있는 집은 역시 신경 쓰인다」
고 해서
「너네 집은 편해~」
라면서 돌아가지 않게 됐다.

별로 나는 아무래도 좋다.
어머니는 30넘은 딸에게 귀찮게 구는 사람은 아니고, 텔레비전 좋아하니까 텔레비전만 주면 좋고, 청소 해주시고(어머니는 깔끔한걸 좋아함, 나는 칠칠맞음)。

하지만 오빠가
「빨리 돌려보내라」
고 시끄럽다.
「둘이서만 신혼 기분을 맛보면 좋잖아」
라고 말해도
「우리집은 3명이서 가족이란 말이야!」
하면서 듣지 앟는다.

「어머니가 기분 내키면 돌아갈거야, 어린애도 아니잖아」
라고 방치했더니, 오빠가
「아내하고 둘이서만 있으면 이야기 할 게 없어서, 거북해서 무리」
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있으면 어머니하고 올케가 대화해주니까, 쥐죽은 듯이 조용해지지 않고 어색하지 않지만, 오빠하고 올케만 있으면 이야기 거리가 없대.

어머니한테
「저기, 그런 집에 있으면 신경 쓰이는거 이해되지? 지내기 힘들어 저 집」
이란 말을 들었다.
그럴지도….

부부가 대화를 나누고 해결되면 좋겠지만, 애초에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오래 끌 것 같은 예감.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6044030/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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