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4일 월요일

【2ch 막장】시누이가 남편을 내츄럴하게 디스해오는 것이 괴롭다. 시누이는 미인이고 인기 있고, 공부도 잘하고 도시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 그런데 남편은, 초밑바닥 고교졸업하고 못생긴 부류에 드는 얼굴이고 오타쿠로 박봉.





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9(水)01:45:16 ID:73G
시누이가 남편을 내츄럴하게 디스해오는 것이 괴롭다
시누이는 미인이고 인기 있고, 공부도 잘하고 도시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
그런데 남편은, 초밑바닥 고교졸업하고 못생긴 부류에 드는 얼굴이고 오타쿠로 박봉
같은 고등학교로 나도 아주 못생겼고 밑바닥

그런 격차가 있으니까, 시누이는 내츄럴하게 남편을 얕본다
거기에 악의는 없고, 정말로 아주 자연스럽게 남편을 밑바닥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언행의 여기저기에 그것이 보인다

나에게는 오히려 너무 상냥할 정도
항상 나를 감싸주거나 들어올려주거나 하고 있지만, 거기에도 남편 디스가 역시 들어간다
「(나)쨩이 없었으면 남동생 같은건 절대로 평생 결혼할 수 없었어! 정말로 남동생하고 결혼해줘서 고마워!」
같은거
불쾌한 소리가 아니라 정말로 감사받고 있다





다만 자신의 남편이 가까운 인간에게 얕잡아보이는 대상이 되는 것이 정말로 괴롭고
남편이 남에게 얕잡아보이는 밑바닥이면 그 사람하고 결혼한 나는 대체 뭘까 하게 된다
실제로 밑바닥이겠지만 역시 정신적으로 이상해요
자기 나름대로 분수에 맞는 인생을 선택하고, 남편도 제대로 사랑하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끊어지지 않고 고르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고르는 시누이를 보면,
나도 사귈 수 있으면 고학력 고수입인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었는데 라든가,
그런 최저의 생각만 떠올라와서 정말로 정말로 비참하다

시누이는 평범하게 좋은 사람이니까, 얕잡아보는 발언이 괴롭다고 하면 그만두겠지만
시누이의 내면에서 얕잡아보는 대상인건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참고 있다
괴롭다


원래 높은 곳에 있었던, 혹은 갔지만 굴러 떨어진 것 같은게 아니라,
애초에 소양이 낮은 스펙으로서, 신장에 맞는 생활을 보낸 결과 그것이 바닥이었던 사람
남에게 얕잡아보였을 때 어떤 기분으로 타협하고 있습니까


4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9(水)02:57:11 ID:m5t
>>453
도망치는 것이겠지만 남에게 얕보인다면, 그렇게 밖에 보지 못하는 도량이 좁은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거리를 둘거야
그야 얕잡아 보이든 밑바닥이든, 제대로 자립해서 생활하고 있으면 부끄러울 것 없으니까 말이야 사귀기는 것 만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손해 보는 짓 할 정도라면 떠날 거야


4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9(水)03:07:29 ID:m5t
>>453
그리고 그 시누이 씨는 좋은 사람이 아니야 정말로 좋은 사람이면 그렇게 사람을 얕잡아보고 깔보는 짓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절연을 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고, 어렵다면 되도록 소원하게 지내는게 좋아요 남편 씨를 등에서 쏘는 짓은 하지 말기를


4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19(水)08:44:37 ID:73G
452입니다
레스 고맙습니다
역시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좋겠네요
과연 절연은 어렵지만, 시누이가 시댁에 돌아오는 설날이나 오봉, 이러니 저러니 이유를 붙여서 가는 시기가 빗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녀하고 접하면 우리들하고 그녀를 아무래도 비교해 버려서
받아들이고 있었던 신장에 맞는 생활이 갑자기 심하게 시시하게 생각되어서 슬픕니다
만나지 않으려고 하고 그렇게 비참한 생각도 잊겠습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6208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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