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8일 일요일

【2ch 막장】친구에게 3번이나 전화가 걸려왔다. 예전에 15만엔 빌려줬지만, 약속대로 갚지를 않아서 억지로 재촉해서 1만씩 갚게 했던 친구였다.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아서 자살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2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27(土)11:18:18 ID:2K6
전 친구에게 3번이나 전화가 걸려왔다.

옛날, 돈을 빌려달라는 말을 듣고
(이 시점에서 친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겠지만)
약속하고 15만 빌려줬지.






하지만 그 반제를 약속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월 이쪽에서 재촉해서 1만 씩 입금하도록 했지만,
마지막 입금이 끝났을 때는 고마워, 늦어서 미안해 하는 한마디도 없었으니까
이후 교제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 사람이라서, 전화 다시 걸기도 싫고 일단 왜그래?하고 라인 보냈더니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아서 자살도 생각하고 있다』는 답변이 왔다.
또 돈 문제겠지만...
만나면 틀림없이 돈 달라고 조를테니까, 이번에야 말로 안녕.

그런 태도를 취해놓고서, 어째서 내가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을까.

2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27(土)11:56:13 ID:xpD
>>268
친구라고 해서 15만이나 빌려주는 쪽의 신경을 모르겠어.

2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27(土)11:57:53 ID:eGK
>>268
자살을 생각하는 것 뿐이라면 공짜니까

2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27(土)12:07:48 ID:oDz
>>268
전 친구의 인생은 전 친구의 것이고
전 친구가 자살을 선택한다면 그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상냥함이라고 생각해.

2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27(土)16:09:38 ID:wL5
>>268
한 번은 빌려줬으니까, 또 빌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갚아줬으니까, 또 빌려주겠지,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아
도와주었다든가 거기까지 은혜로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빚지는 버릇 있는 사람은 눈 앞의 빚을 어떻게든 해야지,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2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27(土)16:18:47 ID:2K6
268입니다.

그 때는 상당히 곤란해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빌려줬어요
상대는 전부 갚았으니까 좋다고 생각하는 거겠지만, 나는 찜찜함이 남았어요


이번 일도, 내가 마음대로 금전 건이라고 단정짓고 있을 뿐일지도 모르겠지만,
다른걸로 고민하고 있다면 요 몇년이나 만나지 않았고
연락도 하지 않았던 나에게 상담해오지는 않겠지요?

2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27(土)16:37:31 ID:Uta
>>274
「이해돼. 나도 지금 돈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서…(너 말인데)」라고 말하고
상대의 반응을 보고 싶지만 공연히 귀찮아지겠고 무시할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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