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8일 일요일

【2ch 막장】지인들하고 식사하는데, 여자 한 명이 다이어트 중이라면서 오야코동의 닭고기를 내 파스타 접시에 자기 맘대로 옮겨놓았다. 당장 거절했더니 남자들은 「그 정도 먹어줘」


오야코동 : 닭고기와 계란을 섞어 밥 위에 얹은 덮밥.

1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4(水)21:58:50 ID:8Q4
지인3명(여자1명・남자2명)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했다.
여자가 오야코동(親子丼) 주문해놓고
다이어트 중이라면서 닭고기를 셋트의 된장국 뚜껑에 옮겨놓고,
나의 토마토계 파스타 접시에 퍽 하고 집어넣었다.
「잠깐!」
「에~ (나)쨩 먹을 수 있잖아」
「아니아니아니・・・먹을 수 있지만 먹고 싶지 않아」하고, 뚜껑 돌려줬다.
남자 2명이 「그 정도 먹어줘」리고 말하니까
「너희들이 먹으시지」라고 대답하니까
「우리들은 남자이고 (여자)쨩의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니까」
「토마토 맛이 되어버렸고 (나)쨩이 먹어」라더라.
결국 아무도 손대지 않고 (나)쨩이 먹어주었으면 남기지 않았을텐데~」하는 여자.





음식을 남기는 죄책감을 나한테 까지 떠넘기지말라고!
그렇다고 할까, 맘대로 접시에 넣지 말라고!
닭국물 넣었지만 고기 없는 오야코동 먹고 싶으면 집에서 만들어!
다이어트 중이라면 밥도 된장국도 채소절임도 다 먹어놓고 디저트 먹을까 하고 고민하지마ー!

부드럽게 쌋지만 전부 말했다.
여자도 남자도 「그 정도로, 그 정도로」하고 자꾸 말했지만,
그 정도가 어떤지는 이쪽이 정한다!

1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4(水)22:17:27 ID:kw2
>>187
> 「우리들은 남자이고 (여자)쨩의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니까」
의미불명. 입도 대지 않았는데 왜 남친에게 미안하지.
자기들이 할 수 없는걸 그 정도라고 말하는 신경을 몰라. 지인을 그만둬도 좋지 않아?

1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4(水)22:33:50 ID:8Q4
>>190
게다가 여자에게는 남친 없음.
남자 2명은 여자의 마음에 들고 싶다는 일념으로 필사적이었어요.
(여자)쨩이 곤란하니까 먹어주면 호감도 올라갈지도 몰라~?」하고 심술궃게 말했더니
씁쓸한 표정이었다.

교습 관계 지인이니까 앞으로도 얼굴 마주치겠지만 최대한 접근하지 않도록 신경쓴다.

1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4(水)22:55:27 ID:MNo
>>187
그 여자, 다이어트 중인데 닭고기 피하고 밥 먹는 거야?
전혀 다이어트에 진심이 될 생각이 없어요
남자 앞에서 다이어트 말하고 싶을 뿐이겠지
기분 나쁘다

1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4(水)23:41:07 ID:8Q4
>>192
밥의 양도, 대부분의 가게는 말하면 작은 그릇에 담아주지요.
그것조차도 하지 않고 보통 분량 전부 먹었어요.
과연 주문하지 않았지만 달콤한건 다른 배라면서 메뉴판 펼치더라.

1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4(水)23:07:41 ID:kw2
>>191
네에? 남자들은 에어 남친에게 신경써줬다는 거야?
그놈들 이상하다. 적어도 식사는 같이 가면 안되겠어.

1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4(水)23:41:07 ID:8Q4
>>193
여자가 자주 남자친구 갖고 싶다고 말하고 있으니까 남자친구 없다는건 알고 있을 거야.
배려할 수 있는 나, 를 하면서, 먹는건 거부하고 싶어서 말했던 것 같아.
여자도 남자도 3명의 언동에는 의문이 가득.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내숭 하나에 호구 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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