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일 월요일

【2ch 막장】동기하고 공통된 지인 이야기를 하면서, 동기가 상사 얼굴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나누니까 상사가 처음으로 보는 나를 인식한다→나에게 마음이 있구나!라고 해석.




6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9(土)01:57:17 ID:pov
솔직히 아직도 사태를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오늘(벌써 어제인가)있었던 신경 모를 이야기
이전 동기였던 A남하고 담소하던 때,
A남「그러고보니까 전에 사키(가명, A남하고 나의 공통된 지인)하고 있을 때 B야마(B山)(전형적인 아저씨 상사)를 봤는데, 앗 B야마 씨잖아, 저 사람 상사야 라고 말했더니 얼굴 인식 한 것 같아서ㅋ 오늘 사키에게 『B야마 씨 봤어(웃음)』이라고 LINE왔다ㅋ」
나「진짜야ㅋ」
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오늘 상사에게 「그 여성 건이지만, 연락처를 알지 못하면 이쪽에서 움직일 수 없어. LINE이나 뭔가를 가르쳐줘.」라는 말을 들었다
「?????」라고 생각해서 무슨 말입니까 라고 물어보니까, 그 상사
처음으로 보는 나를 인식한다→나에게 마음이 있구나!
라고 해석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눈알이 튀어나왔다
「에, 사키 군은 남자입니다만 괜찮습니까?」라고 말했더니 「그럼 사람 잘못 봤구나」하면서 의미를 모르는 변명을 해오고 일 이야기로 넘어갔지만 정말로 이런 사고회로를 가진 사람이 있구나 하고 너무 충격이라서 진짜로 신경 몰라

보통 나는 군을 붙이고 있으니까 마비되어 있지만 그러고보면 남성으로서는 상당히 특이한 이름이고,
정작 본인은 어떤가 하면 진짜 엄청나게 요즘 시기의 웨이계 대학생(ウェイ系大学生)→엄청나게 화려한 의류계 점원으로 나도 똑같은 대학 똑같은 서클이 아니었으면 절대로 만나지 않을 것 같은 인종이니까,
만일 상사에게 남자라는걸 숨기고 소개라도 했다면 속았다고 날뛰었을듯


6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9(土)02:27:44 ID:vjE
>>614
요약하자면, 당신하고 A남의 이야기를 훔쳐듣고 사키 씨(여성)이 자신에게 반했다고 믿어버렸구나.
응, 이중의 의미로 신경 몰라.
근데 B야마 무섭군. 여성이 조금 친절하게 대해주면 마음대로 약혼자 인정할듯.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568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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