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8/10/14(日)04:53:47 ID:FGY
업무의 푸념
궁극의 일손 부족으로 전혀 분야가 다른 경리업무를 일부 담당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서
그날그날 업무에 추가로 입출금전표를 수기로 써서 마감하고 있다
금전에 관련된 거니까 당연하지만 잘못 쓰면 파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쓰는 것은
익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상식적이고 비효율적인 낭비가 많았다
종이도 시간도 낭비하고 싶지 않았던 나는 본부의 경리담당자에게 OK 받은 다음
PC로 전표의 포멧을 작성하고 계산과목 등도 선택식으로 전환했더니
경리에 들어가는 시간이 지금까지하고 비교해서 대폭 줄었고 아주 편해졌다
하지만, 그 뒤 부서에서 이동해온 환갑 가까운 여상사는 손글씨 지상주의자 였던 것 같아서
전표를 인쇄하고 있는걸 보고 발광한 다음 즉각 중지를 명령했다
말하길 「무엇이든지 효율화 효율화 라니…다른 분(본부의 경리 담당자)이 보실 서류를
기계로 작성됐을 뿐인 무미건조한 걸로 끝내려고 하다니 언어도단！
이런 업무 밖에 하지 못하는걸 월급도둑인 무능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 느낌으로 히스테릭하고 욕먹었다
일손부족이라 고육지책으로 배정당한 담당외 업무란 말이야
효율을 중시해서 뭐가 나쁜거야 썩을 할망구
2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14(日)09:30:41 ID:krY
>>221
나도 환갑 가까우니까 말할 수 있다
그 나이에 PC를 쓰지 못하는 사무직이라니 있을 수 없다
사무처리에 손글씨 지상주의라니, 쇼와에서 시간이 멈춰있는 걸까
그 시대에, PC공부 하지 않았던 사무원이 있다니 바보아냐
지금 50대라면, 사회에 나왔을 때는 이미 오피스 컴퓨터 전성기고
PC가 「사무소에 1대」시대에서 「1인 1대」시대에 돌입한 것이 30대 초
손글씨 지상주의도, 사무처리와 검색처리의 빠름 떄문에 PC에 승리판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그걸 모르는 50대라니, 단순히 공부에 게을렀을 뿐이야
본부의 경리 담당자에게 OK받았다면, 그걸 명분으로 PC처리를 계속하면 좋아요
그 아주머니가 말하는건 1에서 10까지 이상하니까
2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0/14(日)10:01:47 ID:vQk
>>223
파견으로 이곳저곳 갔지만, 독자적인 분위기가 있고 향상심이 없어도 장기근무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나 대학사무 같은 곳이라면, 가끔 그런 전혀 PC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여요
본인은 향상심 없어도 일할 수 있지만, 사무처리를 따라가지 못하니까
결국 나 같은 파견사원이 고용되어서 커버하게 되지요
고용받아놓고 이런 생각 하는 것도 그렇지만, 그런 사람 볼 때마다
「여기서도 이 사람이 제대로 업무를 하면, 비싼 파견급료 지불하지 않아도 좋을텐데」같은 생각을 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8999724/
이것이 21세기에 일어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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