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2ch 막장】토요일에 하는 병원에 갔더니, 대합실이 아이들 데리고 있는 부모들로 가득. 아이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달리고 뛰어오르고, 시끄럽고 소란스러웠다.





12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8/10/20(土)21:51:30 ID:byf
최근 추워져서 몸 상태가 자주 나빠진다
평일에는 쉴 수 없으니까, 토일요일에도 하는 병원에 가고 있다
대합실은 아이들 데리고 있는 부모들로 가득
학교를 쉴 정도는 아니지만 병원에 가고 싶다고 하면 토요일 밖에 없겠지
뭐ー 이게 심하다
시끄럽다
노래한다, 춤춘다, 달린다, 운다, 그리고 오줌싼다
빈 의자가 있으면 뛰어 오른다
초등학생 때 학교에 있는 닭장에 들어갔을 때 일이 뇌리를 스쳤다






이렇게 건강한데 병원에 오다니 어디가 나쁜 걸까 하고 투덜
11시 전 쯤일까, 내 앞 긴 의자가 비어 있어서 아이 데리고 있는 부모가 앉았다
대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아이 쪽이 바뀌어 간다
어머니 쪽에서 아이에게 하나하나 주의를 하고 있어요
바닥에 앉는건 꼴사나워요ー, 친구가 보고있는데 부끄러워요ー 하고
아이도 엄마가 말하면 제대로 의자에 다시 앉는다
불가사의 한 것은, 어머니가 아이를 주의할 때마다 다른 떠들던 아이들도 얌전하게 되어 갔다는 것
주의가 자신을 향하는 것도 아니라는걸 알고 있어도, 들리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거겠지
그 부모하고 아이가 진찰실에 들어갔을 때는, 다른 아이들도 다소 행동이 좋아졌다
그 부모하고 아이가 진찰실에 들어가자, 중년 부인이 소근소근
아이란 이런 것인데ー, 저렇게 아이 혼내다니 불쌍해요 하는
소근소근 거리는 내용으로 봐서, 자기 아이가 병원에서 떠들고 있는데 방치하고 있던 어머니 집단 같았다
타인에게 민폐를 끼쳐놓고서 정색하다니 최저의 부모라고 화가 났지만
「저런건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요」하고 아들 같은 아이에게 말하던 아줌마에게,
「리얼에서 학교 친구가 봐버리면 부끄러우니까 앉을래」하고 대답하는 소년을 보고 시원했다

신경을 모르는건 여기서부터
대답받은 어머니가 「이젠 돌아가자! 점심 점심!」하고 말하자 어머니 집단하고 아이들이 일제히 병원을 나갔다
굉장히 혼잡하다고 생각했는데, 특정한 집단이 진찰이 끝나도 키즈 스페이스의 책이나 장난감으로 아이를 놀게 하면서 대합실에서 수다를 떨고 있을 뿐이었던 것 같다
방해ー
엄청나게 방해ー
나간 뒤에는 변비가 해소됐을 떄 정도로 후련ー
병원 스탭도 주의해서 쫓아냈으면 좋을텐데…라는건 어려울까
일단은 아이들 쪽은 희망이 있는 것 같으니까, 부모에게 의문을 가지면서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란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병원을 어린이집 대용으로 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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