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2ch 막장】이별 이야기 도중에 BGM 틀었던 남자친구에게 완전 식었다.




5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08(木)12:37:35 ID:PY1
이별 이야기 도중에 BGM 틀었던 남자친구에게 완전 식었다.

어느날, 남자친구가 불러내서 나가니까 갑자기 이별 이야기를 꺼냈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워서 나는 놀라서 거부.
「나에게 싫은 점이 있었던 거야? 있다면 말해줘!」
하고 매달리고 있었지만,
「너는 나쁘지 않아, 내가 나쁜 거야…」
하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남자친구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웃고 있었나.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필사적인 나는
「제대로 이유를 가르쳐 줘, 부탁해」
하고 호소하고 있으니까 무심코 울어버렸다.
그러니까 그 순간, 그는 벌떡 하고 일어나더니,
CD플레이어 스윗치 ON
그가 언제나 좋아해서 듣고 있던 한 여성 가수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내가 멍 하니 그를 보고 있으니까, 달려와서 나를 끌어안았다.

「나도 헤어지고 싶지 않아!! 하지만…이제는, 무리야…」

지금도 서명하게 기억난다, 정말로 이런 대사와 이런 타이밍으로눈물 흘리면서 소리쳤다.
『이젠, 무리야…』 부분은 조금 속삭이는 소리 같은 느낌으로 재생 부탁합니다.

눈물 말라버리고, 바로 돌아가 버렸다.


5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08(木)12:42:18 ID:Zqk
>>545
어떤 의미 전남친 작전승리 아냐?ㅋ
당신도 이별을 질질 끌지 않고 끝났고, 양 측에게 있어서 좋았던 걸지도

5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08(木)16:11:39 ID:aYB
>>545
확실히 흔적도 없이 이별할 수 있었군
훌륭한데 전남친


5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08(木)16:36:30 ID:PY1
>>546
>>547
과연…전혀 당했다는 느낌이 지금까지 없었다.
완전히 전남친의 술법에 빠졌다고 생각하면 어쩐지 분하다ㅋ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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