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2ch 막장】아르바이트 직장의 상사가 썩은 오이 같은 체취의 27세였다. 그 오이냄새맨은 냄새나는 데다가 손을 잡으려고 해오는 등 커다란 문제가 있었다. 게다가 오이냄새맨에게도 약혼녀가 있었다. 나는 오이냄새맨에게 성희롱을 당하고 있다는걸 약혼녀에게 말해버렸다.





5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2/26(水)22:06:19 ID:tZC
옛날옛날 아르바이트 하는 어린애였던 시절에, 성희롱을 당하고 있었다.
상사가 썩은 오이 같은 체취의 27세였다는 것 밖에 기억하고 있지 않다.

그 오이냄새맨은, 냄새나는 데다가 손을 잡으려고 해오는 등 커다란 문제가 있었다.
손이야, 손.
기분 나빠요.

게다가 오이냄새맨에게도 약혼녀가 있었다.






저런 썩은 오이같은 체취를 가진 남자에게도 약혼녀가 있다는 것도 충격적이었지만,
이 이야기의 가장 큰 충격은
『 “오이냄새맨의 성희롱을 그만두게 하려고 약혼녀에게 직접 담판하러 갔던 것” 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원만한 해결책』
이었던 당시 나의 세상물정 모르는 면이라고 생각해.



(남자에게 직접 『싫습니다 그만해요』라고 말하는건 무섭고,
오이냄새맨의 보스에게 말하는건 더 무섭고,
여자라면 말할 수 있어…
아, 이야기가 퍼지지 않기 위해서는
오이냄새맨의 약혼녀 씨에게 말하면
사랑의 힘으로 그만두게 해줄 것이 틀림없어!)
라고, 바보였던 당시의 나는 진짜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당시를 회상해 보았지만,
아르바이트 하는 여자애한테 반 울음으로,
얼마 전에 호적에 들어간 남편의 성희롱을 멈춰달라는 말을 들은 부인,
엄청 수라장이었다고 생각해.
정말로 미안해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3538110/

오이냄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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