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2ch 막장】중학교 때, 만화를 좋아해서 「천연인 나 귀엽다☆」는 느낌으로 자주 만화 캐릭터 같은 언행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민폐를 당해 친구 그만두기로 하고, 사소한 일로 다퉜을 때 「반경 3미터 이내에 접근하지말라삐」라는 말을 듣자 그대로 실행했다.



3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2/19(水)14:42:48 ID:Xg0

중학교 때 친구 그만둔 이야기.


그녀석은 만화를 좋아해서, 「천연인 나 귀엽다☆」는 느낌으로
자주 만화 캐릭터 같은 언행을 했다.

물건이 닿는걸 알면서 천연인 척 하면서 몇번이나 노리는 상태로 반복하거나,
감기 걸렸을 때 이쪽을 향해서 기침하거나(감염당했다&사죄없음),
아침에 집에 마중나가니까 빵을 물고
「지각 지각~」
하는 느낌으로 나오거나.

뺨에 손을 대고 눈을 내리뜨면서 한숨을 쉬거나 하고 있었지만,
이빨 닦지 않았는지 입냄새가 역겨웠다.







너무 제멋대로이며 아픈 행동에 따라갈 수 없게 되어서,
(어떻게 하면 친구 그만둘까)
를 생각했다.


어느날 사소한 일로 조금 싸웠다.
다음날 말을 걸었더니
「반경 3미터 이내에 접근하지말라삐」(원문 그대로)
라고 말해서 정말로 가까이 가지 않게 됐다.

그 며칠 뒤, 평범하게 말을 걸어오길래 화가 나서
「접근하지 말라고 나한테 말했잖아?」
라고 말하니까 3초 정도 노려본 뒤, 울면서 교실에 돌아갔다.
모두가 「왜 그래!?」라고 물어봤으면 했을테지.


그녀석은 자기보다 위로보는 인간에게는 아첨하고 있지만, 내가
「반경 3미터 이내에 접근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서…」
하고 연극 해뒀으니까 별로 누구에게도 비난받는 일은 없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친구 그만두기 했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2069819/

바라는대로 해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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