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4일 월요일

【2ch 막장】크리스마스 직전에 남자친구에게 「따로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차였다. 여자는 나의 전 친구로 여름에 그에게 집적거려서 연을 끊은 여자. 「너하고 달라서 여자애 답고 귀엽고 순수한 점이 좋았다, 너는 더러워졌다」




227. 名無しさん 2018年12月24日 17:31 ID:wlsFaoRx0

몇 년 전, 크리스마스 직전에 차였다.

「어째서」
하고 매달려서 물고 늘어지니까,
「따로 여자친구가 생겼다」
고 말했다.


더욱 붙잡고 캐물었더니, 여자는 나의 전 친구라는걸 알았다.
여름에 그에게 집적거려와서 연을 끊은 여자.
「너하고 달라서 여자애 답고 귀엽고 순수한 점이 좋았다, 너는 더러워졌다」
는 말을 들었다.
쓱 하고 식었다.


크리스마스는 가족하고 지냈다.
평소에는 놀리거나 심술부리던 남동생이 상냥해졌다.
부모님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주었다.







새해, 발렌타인 전에 전남친이 무슨 말을 해왔다.
「그 여자는 더러웠다, 속았다, 나도 너하고 똑같은 피해자, 같이 그 여자하고 싸우자」
면서.
「의미 모르겠어」
라고 거부했다(SNS는 벌써 블록 완료).


사실은 의미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여자, 성병 있고, 따로 건달 양아치하고 사귀고 있고.

아니 그거 여름에 집적거려 왔을 때 말했잖아?
「그 여자는 위험하니까」
라고, 말했지요?

뭐어 내가 질투로 거짓말 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나, 여자가 그럴듯하게 말로 구슬렸겠지만.

옛날에는 좋은 애였으니까 어떻게든 하고 싶었지만, 여름에는 빚 투성이 라든가 몸 팔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와서 이젠 적당히 끊어낼 시기였다.



그랬더니 메일로
「어째서 그 때 (크리스마스 전)에 말해주지 않았던 거야」
라고 해왔다.


「『더럽다』는 말을 들었을 때, 벌써 식었으니까 그런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도와줄 의리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잘 어울려요, 어쩐지 너도 빚 굉장히 짊어진 것 같지만 둘이서 노력해ㅋ
병도 감염되었다며? 큰일이네ー에ㅋ」
라고 부추기는 답변하고 어카운트 삭제했다.


결국, 전남친은 여자하고 같이 지금은 행방불명.
대학도 중퇴해 버렸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건강할까.


【ロミジュリ体験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9290494.html


인생 끝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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