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2ch 막장】이웃하고 만나서 근황을 이야기 하는데, 우리 아들부부는 별로 귀성을 하지 않고 나하고 남편이 아들부부 쪽에 갔을 때도 호텔에 숙박한다고 이야기 하니까 갑자기 화를 내면서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이 해이해진다.」





5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7(木)08:31:34 ID:6Rm
어제 슈퍼에서, 이전,
반상회 임원으로서 함께 했을 때 그 때는 사이가 좋았던 A씨하고 만났다.
인사를 한 뒤, 임원이 끝나고 나서는 소원해졌으니까 근황을 이야기 했다.
그 때, 시기 탓인지 아들부부의 연말귀성 예정을 들었다.






아들 부부는 연말연시나 오봉에 귀성하지 않는다.
하지 않는 걸로 결정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귀성하지 않는다.

교섭이 없다는 것은 아니고, 때때로,
아들 부부하고 전화로 이야기 하거나 한다.

또, 나하고 남편이 아들부부 쪽으로 가도 아들 집에서 숙박하지 않는다.
가까운 호텔에서 숙박하고, 저녁을 외식으로 같이 먹는 정도.


그 이야기를 듣고 A씨가 갑자기 화를 내서, 깜짝 놀랐다.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이 해이해진다.」
「며느리 눈치만 살피고, 결국, 아무것도 해주지 않게 된다.」
「며느리에게 단단히 말 할 수 있는 아들로 기르지 않았다 당신 잘못」
갑작스럽고, 타인의 집안일을 비판하는 A씨에게 놀랐다.


처음에는 놀라서 기가 막혔지만,
몇번이나 몇번이나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이야기 하는 A씨에게 화가 나서,
「나는 아들부부가 귀성하면 하는 대로 즐겁지만, 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대로 마음이 편해」
「나는 아들부부의 집에 숙박하는 것 보다, 호텔 쪽이 마음이 편해」
「아들부부가 귀중한 휴가를 깍아서 까지 억지로 귀성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노후는 아들부부에게 기대고 싶지 않다」
「도대체 남의 집안일을 주제없이 참견하는 당신은 어떻게 자란 거야?」
라고 단번에 응수했다.

A씨는 표정이 상기되어서,
「사람이 친절하게 잘되라고 말해주고 있는데, 싫어하는 당신이 이상하다」
「싫은 소리를 할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당신은 어른이 되지 않으면 안돼」
「그렇게 마음에 문을 세우고 있으니까 아들부부하고 잘 되지 않는다」
같은 말을 해댔다.

그리고, 그것도 몇번이나 몇번이나 이야기 했지만 나는
「이젠, 이야기 할 것은 없어요」
「당신에게 집안일 참견받을 이유는 없어요」
하고 말을 끊고 일어나서 돌아왔다.


이 사람이 타인의 아들부부에게 이렇게까지 사로 잡히는건 어째서 일까.
무엇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A씨의 그 신경은 몰라요.


5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7(木)09:27:41 ID:hC2
>>517
A씨의 자기소개 수고인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 버렸다
517는 제대로 거리감을 가지고 잘 하고 있다는 인상이구나


5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7(木)10:43:59 ID:R4M
>>517
> 싫은 소리를 할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당신은 어른이 되지 않으면 안돼

제대로 A씨에게 싫은 소리를 말해주고 있는데
A씨가 듣지 않는게 아닐까ㅋ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3538110/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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