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2ch 막장】우리집은 대가족. 조부모, 부모님하고 같이 살고, 언니는 결혼해서 형부도 같이 살고 있다. 나는 언니하고도 형부하고도 사이가 좋은데, 직장에서 그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5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4(月)08:48:11 ID:82U

친자매 친척하고 사이 좋은걸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는건 어째서일까

우리집은 4세대 동거
조부모 세대(간병필요)
부모님 세대(아버지 장애인, 어머니 전업)
언니부부 세대(언니 30세)
나(독신 25세)

언니가 대를 이을 것이므로 동거하고 있고,
옛날부터 언니는 나를 사랑해주고 있었으니까,
언니가 결혼하고 가족이 늘어나도 트러블은 없다

언니 부부가 당일치기로 여행하러 가거나 영화보러 갈 때,
나도 불러주기 때문에 함께 가는 일도 있다
형부하고 둘이서 쇼핑하러 가는 일도 보통으로 있고,
내가 면허 없는 동안 형부가 자주 차를 태워주었다
직장에 가져가는 도시락은, 형부의 것하고 같이 언니가 만들어준다
한 달에 두 번은 가족이 다같이 식사하러 간다
나에게는 당연한 일상





나의 직장은 의료관계로, 가족은 약값 같은게 일부 환불 받으니까,
가족 구성을 직장에 보고할 필요가 있다
그 때 가족 구성이 널리 알려져서, 요즘 드문 구성이구나
하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기억되는데 그쳤다

그리고 요리 잘하는 언니의 도시락 레시피를 직장 사람들이 알고 싶어해서,
「언니에게 물어봐야지・・・」하고 이야기 한걸로 도시락 건이 알려지고
사진으로 찍은 시각표를 동료들에게 보여줬을 때,
언니 부부하고 USJ에 가서 미니언 좋아하는 나하고 형부가 미니언 앞에 나란히 서서,
언니가 사진을 찍었던 형부하고의 투샷 사진을 힐끔 보여져서,
물어보길래 형부하고도 사이 좋다는게 알려졌다
나이차가 있는 분들은 사이 좋아서 좋네요, 라는 반응이었지만,
나이가 가까운 사람들은 질겁하는 사람도 있었다



한 사람 자매 사이가 치명적으로 나쁜 사람이 있지만
「이 세상에 진심으로 사이 좋은 자매가 있다니 믿을 수 없다.
언니는 여동생에게서 착취하고 살아가는 요괴」
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한 사람은 가족하고 같이 살다니 견딜 수 없다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얼른 집을 나온 사람이지만
「이렇게 가족이 있으면 혼자 있는 시간을 잡을 수 없다.
프라이빗인 시간이 없다니 미쳐버리겠다.
부모에게 의존하니까 태연한거 아니야」
라는 말을 들었다

마지막 한 사람에게서는
「형부하고 동거하다니 머리가 이상하다. 범해질 것 같다」
고 국민적 애니를 완전 부정하는 듯한 말을 들었다


세 사람 모두 자기 몸으로 바꿔서 밖에 사물을 보지 못하는 건지,
남의 집은 남의 집, 우리 집은 우리 집, 이라는 말을 모르는 건지
도시락을 보면 「아직도 가져오는 거야? 기분 나빠」
틈만 있으면 「언제까지 부모에게 기생할거야? 자립하세요」
「언니에게 착취당하는 자각 없다니, 세뇌도 말기구나」
같은 불쾌한 말을 듣고 있다


우리 어머니 세대의 사람에게는
「핵가족이 당연하지 않았던 때는 이런 가정도 많았어요」
「가족 사이가 좋은건 좋은 일이잖아」
하고 위로해주고 있지만, 그런 사람들 한테까지
「아이에게서 떨어지지 못한 아줌마」라고
싸움 거는 듯한 말을 해서 진심으로 질렸다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태어났을 때는 부모님 양쪽 조부모 모두 게시고 동거하던 8인 가족으로
가족이 많은게 당연했으니까, 가족이 많은 것에 위화감은 없고,
가족은 사이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까 남의 가정의 모습을 어떻다고 생각해도
폐를 끼치지 않는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아줬으면 한다


5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4(月)09:07:49 ID:N5N
>>571
타인에게 무슨 말을 들어도 신경쓰지 말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5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4(月)09:14:55 ID:Kdp
진짜로 어쩔 수 없네


5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4(月)09:18:32 ID:odG
조금 시골에 가면 이런 느낌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보통일텐데


5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4(月)09:57:41 ID:82U
>>573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주위 사람들하고 이야기 할 때
「기분 나쁘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분위기의 파괴력은 장난이 아니예요
나는 무시해도 주위 분들이 화내주는 일도 있고
애초에 주위에서 기분 상하거나 하니까요・・・


5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24(月)11:38:03 ID:N5N
>>576
그녀석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상상력이 너무 지나쳐서 에○와 폭력 밖에 상상하지 못하네요, 라고.
우리 가족은 당신 가정하고는 반대로 친척 교제가 적다.
가족친척하고 사이 좋은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남의 가족 이야기를 듣고 범해질 것 같다든가 태연하게 말하는 쪽이 기분 나뻐.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4320927/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8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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