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7일 목요일

【2ch 막장】3살 연상의 사촌오빠가 20년 가까이 히키코모리 니트가 되어있었다. 반짝반짝 하던 사촌 오빠가, 두꺼비. 어디를 봐도 옷 입은 두꺼비. 첫사랑의 추억이 우르르 무너졌다.






1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1/17(木)07:40:01 ID:9xm

2년 정도 전,
「근처까지 가본다면」하고 아버지에게 부탁받아서
친척 집에 인사를 하러 갔다.

그 때까지는 모르고 있었지만,
3살 연상의 사촌오빠가
20년 가까이 히키코모리 니트가 되어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지만,
여름방학 숙제 같은걸 옆에서 보고 술술 풀고,
달리기 같은게 사촌형제 가운데 제일이며,
크롤 가르쳐 주었던,
반짝반짝 하던 사촌 오빠가,
두꺼비.

어디를 봐도 옷 입은 두꺼비.
첫사랑의 추억이 우르르 무너졌다.







그리고
「취미도 나이도 가깝고」
하고 싱글벙글 거리는 백모.
「나는 시오리쨩(가명, 게임 캐릭터)하고 결혼할거니까 너하고는 별거혼」
이라고 중얼중얼 거리는 사촌 오빠.

취미가 가깝다고 해도
게임 캐릭터를 좋아한다는 것 밖에 일치하지 않고,
(이런거하고 소개받은 건가)
하고 화도 나서,
두 번 다시 이런 허튼 짓 하지 못하도록
막말해주고 왔다.


결과,
시오리쨩의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하여
일을 하고 독신생활 시작해서 더욱 시오리쨩 일색이 된 사촌 오빠하고,
「평생 장남의 손자를 볼 수 없을지도」
하고 나를 원망하는 백모.

뭐가 충격이냐 하면,
그만큼 막말을 했는데
「책임져라」
고 결혼 포기하지 않은 백모하고,
놀라울 정도로 보통이 되어버린 사촌오빠.


그리고 「오빠한테 차였다」고 울고 있는 내 여동생.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5877507/


…뭐가 어떻게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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