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6일 토요일

【2ch 막장】어머니 생일을 축하하려고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관에서 직장 선배하고 조우했다. 그러자 회식 자리에서 선배가 「얼마전에는 『지금부터 엄마하고 사이좋게 영화봐요~』하고 있었어ㅋ 너 벌써 20대 중반이니까 적당히 엄마 가슴에서 떨어져라!ㅋ」






6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1/24(木)09:32:48 ID:qM3.dn.ie

얼마 전, 어머니의 생일이 있었기 때문에
나・어머니・언니가 축하를 했다.

어머니의 희망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영화관에서 우연히 직장 선배A하고 조우.

어머니가
「딸이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네요~」
하고 인사하고, 조금 이야기 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어제, 직장 환영회에서 술집에 갔다.

동기하고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알콜이 들어가서 텐션이 올라간 A가,
그야말로 히죽히죽 이라는 표현이 확실한 표정으로
내 옆에 앉았다.








그리고 A는 동기들에게,
「이녀석 아직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했어ㅋ
얼마전에는 『지금부터 엄마하고 사이좋게 영화봐요~』하고 있었어ㅋ
너 벌써 20대 중반이니까 적당히 엄마 가슴에서 떨어져라!ㅋ」
면서, 그게 정말로 즐거운 듯이 말했다.


울컥했지만 장소가 장소인 만큼
소란을 일으킬 수도 없고,
「뭐어 그 날은 어머니의 생일 축하라서요.」
하고 쓴웃음으로 흘려버리려 하니까,
A는 끈질기게
「엄마 가슴에서~」「부모에게서 독립을~」
하고 반복.

동기들도
「선배 너무 마셨어요~(쓴웃음)
하고 떼어내려고 하려 했지만,
어떤 스윗치가 켜져 버렸던 것인지,
단호하게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다른 선배들도 A의 폭주를 눈치챈 것 같아서
「너 슬슬 적당히 해라.」「너무 마셨다.」
하고 꾸짖어도 헤실헤실 거리는 A.


그러나,
「아니, 그렇지만 20중반이나 되어서
엄마하고 외출이라니ㅋㅋㅋ
어디의 유치원아야! 하게 되잖아ㅋㅋㅋ
어라?ㅋ 혹시 어쩌면 너희들도 마더콘?ㅋㅋㅋ」
하고 A가 말하니까,

어느 틈에 곁에 있던 과장이,
「축하하려고 같이 외출하는 것 만으로
거기까지 말한다면,
부모님하고 동거하는 나는 이 가운데서
제일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마더콘이구나ㅋㅋㅋ」
하고 폭소.

과연 곤란하다고 생각했는지,
「과장님은 간병 때문이고!
그리고 남자하고 여자는 의미가 다르고!」
하고 필사적으로 아우성쳤지만,
그 다음에는 구석에서 쪼그라들어 있었다.


다음날 회사가 쉬는 날이었지만,
「과장님의 오해를 풀어줘.」
라는 LINE이 자꾸자꾸 와버려서 짜증났어요.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668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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