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2일 토요일

【2ch 막장】같이 사는 큰 삼촌은 놀라울 정도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데 입만은 달변. 결혼한 적도 없는데 여자는 이런 점이 쓰레기! 라고 항상 말하니까 기분 나쁘다. 조부모는 큰삼촌이 일은 잘한다고 했지만, 정작 직장에서도 무능하다는게 판명.





80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1/08(火)00:57:11 ID:n6f.wj.wr

우리집은 부모님 나+큰 삼촌+조부모로 살고 있었다

이 삼촌은 놀라울 정도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데 입만은 달변
입 밖에 움직이지 않는데 자기 사정으로 밖에 말하지 않고
타인의 기분 같은건 생각해본 적이 없을듯

결혼한 적도 없는데 여자는 이런 점이 쓰레기! 라고 항상 말하니까 기분 나쁘다
하지만 조부모는 자주
「○○(큰삼촌)은 일을 잘 하니까 매일 힘들고 그 만큼 집에서는 느슨하게 지낸다」고 한다
뭐어 확실히 우리 아버지도 밖에서 보면 놀라울 정도로 빠릿 하지만
집에서는 바다사자이고…
라고 생각했었다






고등학교 겨울방학에 직업체험 같은 이벤트가 있어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회사에 응모해 봤더니

정말로 이것은 우연이지만
삼촌이 같은 오피스 내에서 일하는걸 목격했다

삼촌의 회사는 치요다구(가칭)인데 어째서 토시마구(가칭)에 있는거지
하고 불가사의하게 생각해서
사원 씨에게 넌저시 「어째서 저 사람만 옷이 다른 겁니까」라고 하면서 물어봤더니
다른 회사에서 이쪽에서 상주하면서 시스템 유지보수를 하는 사람이예요 라고 가르쳐주었다

헤에~ 멋지구나 하고 중얼거렸더니 가까이 있던 여성 사원이 뿜었다
황급하게 고개를 돌리고 모른 척 했지만 틀림없이 바보취급 하는 느낌이었다

거기서부터 차분히 사원 분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잡담을 귀담아 듣다보니까
아무래도 삼촌은 「쓸모가 없음」 그러니까
「빨리 다른 사람하고 바꿔 줬으면 한다」는 말을 듣고 있는 인재라는게 판명

내가 멀리서 관찰하고 있어도 멍ー하니 잠자거나 만화 읽거나 하고 있을 뿐이고
막상 불려가도 얼빠지게 어딘가에 전화를 걸고 있을 뿐
정말로 컴퓨터 할 수 있어? 라고 질문하고 싶어질 정도의 모습이었다


나의 이름은 타나카 정도로 흔히 있는 이름이므로,
삼촌하고 같은 성씨라고 해서 수상하게 여겨지지 않고
기간중에는 계속 삼촌을 멀리서 관찰할 수 있었다
삼촌도 엄청 근시인데 서류 읽을 때 밖에 안경 끼지 않으니까 눈치채지 못했다ㅋ

내가 실제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걸 모르고,
밤이 되면 집에서 거들먹 거리는 것이 정말로 웃겼다

이 건으로 삼촌에게 무슨 말을 들어도
「네이네이 일도 못하는 남자가 잘난 척 하다니」
하고 무시할 수 있게 됐고

거꾸로 빠릿하게 일하는 아버지
(다른 동급생이 아버지의 직장 방문해서 그 모습을 이야기 해주었다)
의 주식이 엄청 올라갔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7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353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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