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4일 목요일

【2ch 막장】남동생이 진짜로 바보라서 이혼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올케에게 아이가 생기고 입덧으로 쓰러질 지경인데도, 집안일이 되어 있지 않다고 오로지 불평을 하면서 자신은 움직이지도 않는다. 설교하러 갔더니 「쟤의 아이잖아, 쟤가 혼자서 임산한거야」




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1/21(月)18:23:36 ID:f2l.i8.fd

남동생이 진짜로 바보라서 이혼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계기는 남동생 부부에게 아이가 생겨서 아내(이하 올케)가 
입덧으로 건강이 무너졌을 때 쯤부터
산전휴가보다 상당히 전이고 유급휴가 소화도 부족하다는 이유로
회사의 배려로 휴가를 얻어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







올케가 받을 수 있는 수당은
대체로 급료의 절반 정도의 금액이지만,
먼저 그것을 네 멋대로 수입을 내렸다고 불평한다
와병생활인 올케를 돌보지 않고,
집안일이 되어 있지 않다고 오로지 불평을 하면서
자신은 움직이지도 않는다

견디지 못하고
올케가 몸에 채찍질 해서 집안일 해도
「이걸로 했다고 생각해?」라면서
불평만 하고 건드리지 않는다

동생이 하는 것은 「나의 분담」이라며
정원 물주기와 쓰레기 버리기로
본인의 의무를 다했다고 주장한다

드디어 올케가 입원해 버렸는데도
문병하러 가지도 않고,
건강관리가 되어있지 않은건 자기책임이니까
입원비용도 내주지 않는다


이 쯤에서 올케에게 내 앞으로 헬프가 와서
(올케는 부모하고 연을 끊고 있다),
아버지하고 같이 동생 집에 달려갔다

「보라고 이 더러운 방」이라고
남동생이 지껄이길래 후려치고,
누구 아이가 뱃속에 있다고 생각하냐고
아버지하고 같이 설교를 했더니
「쟤의 아이잖아, 쟤가 혼자서 임산한거야」라고 엉뚱한 말을 했다

너무나 지나친 말투에 아버지가
「혹시 어쩌면 며느리가 불륜이라도 한건가」라고 의심했는데
남동생은 「그것은 아니다」라고 확실히 말한다
그럼 어떤 의미냐고 따지고 물어보았는데,
남동생의 수정의 구조부터 이해하고 있지 않았다는걸 알았다

남동생의 해석에 따르면,
여성은 스스로의 의지로 배란
→행위→정자는 난자를 보호하는 역할(?)
→수정란은 여성의 요소만으로 태아가 된다
이렇다는 것이 된다

그러니까 남동생은
「아이를 바라는 아내가 마음대로 배란하고 마음대로 태아를 만들었다」
고 믿고 있었다
그럼 피임약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했어?
라고 물어보니까 자신만만하게 「성병방지」라고…
피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조사해라!
고 스마트폰 집어던지면서 고함쳐 버렸어요

아버지하고 같이 수정에 대해서 철저하게 가르쳐주었더니,
드디어 「에, 나의 유전자도 들어있는 거야?」라고!
아버지가 「너는 유전도 모르는 거냐」하고 실망해서 어깨가 쳐지면서,
토일요일 2일에 걸쳐서 유전까지 단단히 가르쳐 주었다

고등학교에서 생물을 선택하지 않았다고는 해도,
그 이전의 문제가 아닌가…
지금까지
「너는 아버지하고 꼭 닮았네」
라는 말을 들었던 건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마지막에는
「임신하지 않아도, 맞벌이 부부로서 서로 떠받치는 생활을 해야 하는게 아니냐」
라는 테마가 되어서
남동생에게 가계관리나 가사를 가르치는 내용이 되어버려서
이젠 뭐라고 할 말도 없다


남동생은 눈에서 비늘이 떨어졌다는 느낌으로
「나의 유전자도 들어있다니! 햣하ー」하고 들떠있지만
올케는 이제는 
「저녀석의 유전자가 들어있는 아이 따윈 낳고 싶지 않다! 이혼한다!」
면서 병원에서 울고 있다

나도 아버지도 이혼에 찬성하고 있지만,
남동생은
「제대로 이해했고, 앞으로 적절하게 대응하는데는 어떤 문제가 있어」
하면서 이혼에 동의하지 않는다

아기는 벌써 낙태가능한 시기를 한참 지났기 때문에,
동생이 친권을 가지고 부모님 주체로 서포트를 받으며 기르거나
혹은 우리집에서 양자로 들이거나
(남편은 올케의 친구라서, 남동생에게 화내고 우리집에 데려오자고 말하고 있다)
올케는 남동생에게 혐오감이 있는 것 같지만
나에게는 아직 괜찮은 것 같아서
우리집에서 맡아주었으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을 한다고 해도
먼저 무사히 태어나는가 어떤가 이고,
올케의 신체도 걱정스럽다

일단은 서둘러서 변호사를 찾고,
퇴원뒤에 우리집에서 올케를 돌보면서
남동생을 셧아웃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남동생은
「나는 상호부조를 이해했으므로 부부로서 문제없이 해나갈 수 있다」
고 주장하면서 우리집에 쳐들어올 기세이다

세콤도 가입했고 이웃에 사전교섭도 했지만,
실제로 온다면 스토커 DV남이 왔어요 하고 경찰 불러주겠다

막내 장남이라 양가 조부모에게서 응석받이로 자라서
반푼이(三文安)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일단 고학력의 부류에 들어가는데
이렇게나 자기중심적인 바보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7733750/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8

그런게 되면 왜 너하고 결혼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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