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4일 목요일

【2ch 막장】나는 이혼녀. 지금은 고등학생 아들하고 어머니하고 셋이서 살고 있다. 수입원은 나의 돈벌이와 어머니의 얼마 안되는 연금 뿐. 아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해서 일하는 시간을 늘렸지만, 아들은 「일을 늘리고 나서 방이 더럽다. 칠칠치 못하다는 증거다.」





4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1/20(日)23:24:23 ID:02r.vl.2b

전에도 썻지만 또 쓰게 해주세요.
써서 후련해지고 싶어.


나는 이혼녀.
지금은 아들(고등학생)하고 어머니하고
셋이서 살고 있다.
수입원은 나의 돈벌이와
어머니의 얼마 안되는 연금 뿐.





요즘 들어서 아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 그대로의 경제상황으로는
진학 같은건 너무나 무리다.

그래서 회사에 부탁해서
일하는 시간을 늘려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아침 8시에 출근,
귀가는 빨라도 23시 넘어서.

당연히 가사는 소홀하게 되고,
어머니는 우울증, 강박신경증, 자율신경 실조증의
풀콤보로 가사 같은건 맡길 수 없다.
그래도 어떻게든 가사를 해대면서
일도 노력해왔다, 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까 아들이 말했던게 이하.

일을 늘리고 나서 방이 더럽다.
식사에 반찬가게에서 산게 많다.
도시락이 음식쓰레기 레벨 쓰레기라서 친구에게,
너 뭐야ㅋ 너네 부모 요리 못하냐ㅋ
언제나 비슷한 반찬ㅋ 이라고 욕설을 자꾸 듣게 됐다.

일을 핑계삼아서 집안일을 빼먹는건 응석.
칠칠치 못하다는 증거다.

빨리 일어나서
보기 좋고 영양가 많은
제대로 된 도시락을 만들어라.

밤에 잠자는 시간을 깍아서라도
손수 만든 요리(아침식사나 저녁식사용)을 몇 가지 만들어라.
나도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
(부탁하지 않았고 가계에 한 푼도 넣지 않는다)

너희들은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불평할 권리 같은건 없다. 시키는 대로 해라.
고 합니다.


나한테 죽으라고 말하는 건가.

게다가,
아들이 말하는걸 이해하지 못하는건
내 머리가 이상하다고.
이젠 싫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6682292/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9


최악이네….

아버지도 어떤 사람인지 대충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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