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9일 화요일

【2ch 막장】발렌타인 데이, 아버지가 직장에서 귀가하니까 어머니가 「이건 뭐ー게?」하고 귀엽게 랩핑된 상자를 내밀었다. 아버지가 「오! 혹시 초콜렛? 매년 고마워!」하고 받아서 포장을 벗겨보니까, 안에는 아버지의 불륜녀가 보낸 메시지 카드가!





6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2/18(月)19:55:47 ID:GnY.mu.6o

아버지 한테서 전화가 왔다.


발렌타인 데이 날에 직장에서 귀가하니까,
현관에 들어가자마자 어머니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이건 뭐ー게?」
하고, 아버지에게 귀엽게 랩핑된 작은 상지를 내밀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오! 혹시 초콜렛? 매년 고마워!」
하고 받아서, 그 자리에서 포장을 벗겼다고 한다.







안에는 초콜렛과 메시지 카드가 들어 있으며,
메시지 카드의 마지막에는
『from 하나코(가명)
이라고.

어머니에게
「그 사람 하나코 씨라고 하는구나.
『남편 분께는 많이 신세를 지고 있어요오~ㅋ
그이는 직장에서는 훌륭한 남자!라는 느낌인데
둘이서만 있으면 굉장히 응석부려와서 귀여워요오~ㅋ』
하고 흔들흔들흔들흔들 거리면서 말하길래,
몇번이나 칼로 후려쳐주고 싶었다.
네 얼굴 보고 있으면 죽여버릴 것 같으니까 나가.
라는 말을 듣고 쫓겨났다고 한다.


「벌써 지난달에 헤어졌는데 하나코 무슨 생각 하는 거야!!
덕분에 내 인생은 엉망이 됐다!! 고소해주겠다!!」
고 푸념하고 있는 것이 그 신경 몰라.


아내 사랑하는 나로서는
불륜 저지르는 것 자체 이해하기 어렵지만,
데릴사위로 어머니 소유의 집에 살고,
외가집 친척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저지르는건 더욱 이해할 수 없어.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773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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