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8일 월요일

【2ch 막장】학생시절 친구A가 결혼하게 되서 결혼식과 피로연에 초대받았다. 하지만 초대받기는 커녕 연락도 받지 않은 B가 「어째서 나에게는 연락하지 않는 거야」면서 화내고 있다. A가 혼활에서 사귀고 있다는걸 알고 비웃었던 주제에….





5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2/14(木)16:56:29 ID:P7I.xg.2m

학생시절 때 친구 A코가 결혼하게 됐고,
다른 친구들하고 같이 결혼식과 피로연에 초대받았다.

그랬더니 초대받기는 커녕
연락도 받지 않았던 B코가,
어디서 알게 됐는지
「어째서 나에게는 연락하지 않는 거야」
하고 A코하고 사이 좋은 나에게 연락해와서 진짜 짜증.


졸업하고 나서도
사이 좋았던 6명이서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었는데,
5명은 20대 중반~후반에 결혼했고
독신은 A코 뿐이었다.






경험 풍부한 B코는
원래부터 연애 이야기가 없는 A코를
바보취급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2년 정도 전에 모였을 때
「혼활(婚活)로 결혼상대 찾는 사람이라니 너무 필사적이라서 질리겠어ー
결혼이란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이 사람하고 함께라면!
하고 하는 것이며, 결혼하고 싶으니까 상대 찾는건 순서 반대잖아
인기없는 놈들 뿐인데 쓰레기장 안에서 타협하고 상대를 찾다니ㅋㅋㅋ」
하고 혼활로 하는 결혼을 마구 헐뜯었다.

실은 A코는 그 때,
혼활에서 만나서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현 남편 씨)가 있었다.
A코에게서 직접 B코에게는 알리지 않았지만,
다른 친구에게서 듣고 알았던 것 같다.


A코는
「그렇게 바보 취급 하던
혼활로 상대를 찾은 결혼식 같은데는
오고 싶지도 않겠지」
하고 B코에게는 연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바보취급 해놓고 결혼식에 가고 싶다는
B코의 신경이 몰라요.



5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2/14(木)17:15:49 ID:UbB.re.cd
>>508
누군가 B코에게
「그야 너 친구도 무엇도 아니니까」
하고불덩이 스트레이트를 처넣을 맹자는 없습니까


51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14(木)20:17:57 ID:P7I.xg.2m
>>510
그렇게 하고 싶긴 하지만
A코에게 「나 때문에 학생 때부터 사이 좋았던 모두가 삐걱거리는건 싫으니까 원만하게 부탁해」
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표면상 B코하고 무난하게 접하고 있어.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773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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