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7일 수요일

【2ch 막장】통근하려고 전철에 타고 있는데, 같은 차량에 탄 아가씨의 청바지 지퍼가 열려 있었다. 빨리 쫓아가서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8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2/25(月)20:21:04 ID:HNw

이 아줌마가요,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통근하려고 전철에 10분 정도 타게 되지만,
어제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아가씨의 청바지 지퍼가 열려 있었어요.
스키니 팬츠였으니까, 그야 정말 뻐끔하게.






그 아가씨하고 내리는 역이 같았으니까
빠른 걸음으로 쫓아가서 어깨를 툭툭 치고
「지퍼 열려 있잖아?」라고 말을 걸었어요.

아가씨가 이어폰을 떼고서, 에? 하는 표정을 짓길래
다시 한 번 「바지의 지퍼 열려있잖아? 괜찮아?」라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그 아가씨는
더러운 거라도 보는 듯한 눈으로 이 아줌마를 노려보는 거야.
어라? 어째서 이렇게 노려보는 걸까? 하고 생각하면서도
이젠 됐어 하고 나는 떠났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무슨 권유나, 혹은 헌팅 같은 걸로 착각된걸까 하고 생각했지만,
어쩐지 슬프기도 하고 바보같기도 하고
이젠 밖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주의하는건 그만두려고 생각했어.


8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2/26(火)03:04:39 ID:IGX
>>886
아줌마 상냥한 분이시네요
틀림없이, 그 아가씨는 지퍼가 열려있는걸 깨닫고 부끄러워서
이상한 태도를 취해버렸던 거예요
아줌마가 살짝 가르쳐주었으니까,
그 뒤에 바로 닫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
지금쯤 어째서 그런 태도를 취해버렸을까!!
하고 후회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40792081/
■□■ チラ婆のチラシの裏 ■□■ part.21


이상한 사람으로 착각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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