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11(月)19:20:10 ID:kFi.in.qk
남편이 내 물건을 멋대로 다락방 수납장에 가져가는걸 용서할 수 없다.
집을 신축하고 나서 남편이 인테리어나 수납정리에 열중하게 됐다.
그 자체는 좋은 것이지만, 물건을 늘리고 싶지 않아!
가 말버릇으로, 자신이 필요없다고 판단한 물건을
자꾸자꾸 다락방에다 수납한다.
문제는, 그 때 나에게 확인하지 않는 것과,
사용 빈도가 높은 물건이라고 판단됐을 때 사과가 없는 것.
필요하다면 가지러 가면 되잖아, 하고 시종일관.
과거에 당한건 사진 꽂이, 업무서류가 들어간 파일,
주방 저울, 핸드믹서의 블렌더 부품, 계량 스푼 등.
가져가는 이유는
「쓰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여기에 있는 것이 멋지지 않다」
는 어설픈 것.
평소에 몇번이나 쓰고 있는데 왜 그렇게 판단하는지 모르겠고,
핸드믹서의 블렌더 부품만 가지고 가는 의미를 모르겠고,
정말로 여러가지로 이해불능이라서 고통스러웠다.
그것만으로도 싫었는데,
우리 어머니가 집들이 선물로 보내준
민예품 고급 젓가락을 당했을 때 화가 났다.
이유는
「젓가락에 통일감을 주고 싶었다」
「스타일리시한 것만 남기고 싶다」.
네가 남겨놓은건 손님용으로 숫자 맞추기로 산 100엔샵 젓가락이야!!
색이 갈색이라는 것 만으로 스타일리쉬라니 어떤 센스를 가진 거야.
민예품 젓가락은 그 50배 가격은 되는 거야!!
그리고 드디어 한계가 온 것이 오늘.
외출하려고 생각하고 옷장을 열었더니, 코트와 머플러가 없다.
남편에게 물어보니까, 다락방에 가져다 놨다고.
매일 입고 있는걸 어째서 가져가는 거야?
내일도 그거 입고 같이 당일치기 여행가기로 했잖아? 라고 물어보니까,
「에, 자주 쓰는 거야? 몰랐어」
「가지러 가면 되잖아」
하고 언제나 그대로 대답.
사죄일절 없다.
발렌타인 선물을 사려고 외출하려고 했지만,
기력을 잃어버리고 중지.
남편은 부루퉁해져서 혼자 나가버렸다.
어지르는 것 보다는 청소나 정리를
솔선해서 해주는 쪽이 살아난다고 생각했지만,
매일 쓰고 있는 것 조차도 판별할 수 없다니
나를 전혀 보고 있지 않는구나,
이런 국면에서 사과도 하지 않다니
나를 소중히 여기는 생각이 정말로 전혀 없구나,
그렇다고 할까 단순히 머리가 나쁘구나.
라고 생각해서 진심으로 실망하고 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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