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1/31(木)11:05:18 ID:dnY
얼마전, 시댁(독시누이 동거중)에 갔더니
시어머니가 잼을 만들던 도중이었다.
거기서 어쩐지 모르게
「잼하고 콘피츄르(Confiture)의 차이를 모르겠어요」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시누이가
「그런 것도 모르다니 바보 아니야?」
라고 말해왔다.
뭐어 요즘 세상이니까 컴퓨터로 샥샥 구글하면 좋은 거지만,
조사하자고 생각해놓고, 일단 컴퓨터 하고 있으면 잊어버린다고 할까.
「그래서, 차이는 뭡니까?」
라고 물어보니까
「콘피츄르는 과일의 형태를 남긴 것이야」
라고 잘난척.
「헤ー, 그렇습니까ー, 흐ー음」
하고 감탄한 척을 했다.
하지만 이 시누이, 무슨 말만 하면 바로
「바보 아니야?」
라고 말하니까요.
지금까지도 몇번 그런 일이 있었고,
하지만 시누이 자신이 상당히 바보 같은 발언 하고 있어요ㅋ
「자이언트 바바는 옛날에 농구 선수였대」
라든가, 퀴즈 방송 보면서
「세키가하라 전투는 1655년. 이치로GOGO(一路GOGO)!에서 알았어」
라든가 여러가지.
자이언트 바바는 야구팀 자이언츠의 투수였다(남편에게 들었다ㅋ)
그리고, 세키가하라 전투는 1600년 이고.
누구라도 착각해서 기억하는 것은 있다고 생각하고 나도 그렇고.
하지만 주위를 바보 취급 하면서,
게다가 잘못된 것을 잘난 척 하면서 자랑하는건 너무나 부끄럽다.
그래서 시누이에게 불쾌한 일이 있어도
「헤ー・흐ー음・호ー음」
하고 흘려버리고있다.
시누이의 어머니인 시어머니도,
이전에 나에게 바보라고 말하는걸 들으면 강하게 꾸짖어 주지만,
내가
「신경쓰지 않으니까 괜찮아요ー」
라고 말하니까 같이 흘려버리고 있다.
하지만 왠지 이 날은 시어머니가 물어뜯었다.
잼하고 콘피츄르의 차이는 시누이가 말하는 것이 정답은 아닌 것 같다.
전혀 다른 것은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바보라고 단언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정답은 아닌 것 같다.
시어머니 자신도 확실히 모르는 것 같고 해석이 여러가지 있대.
즉,
「제대로 모르면서 며느리(나)에게 바보라고 말하는건 뭐냐」
라는 것인 듯 하다.
시어머니의 분노에 시누이 덜덜.
게다가
「며느리를 괴롭힐 틈이 있으면 적당히 독립해라!」
하고 고함질러서 종료.
아무래도 얼마전에 맞선했는데
「필링이 맞지 않는다」
면서 또 거절당했대.
시어머니하고 아는 사이로 맞선 아줌마가 있어서 부탁받은 것 같지만,
벌서 몇 연패는 당하고 있다고 하지만,
시누이가 「반응이 있다」고 생각해도 결국 거절당할 뿐이라서,
「부끄러우니까 이젠 됐어요」
하고 앞으로 소개는 거절할 것 같다.
귀가 뒤에 남편하고 이야기 하니까,
「금년에 40이 되는데 저런 성격의 여자하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는 없다고 생각해」
하고 너무나 노골적인 소리를ㅋ
시어머니의 요리 좋아하고 시댁에 가면 여러가지 레시피 가르쳐 주시고,
여러가지 물건을 나눠주시고(이날도 자작 잼하고 건어물하고 베이컨 받았다)
즐겁기는 하지만, 시누이의 존재만은 싫다.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5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36317699/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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