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6일 수요일

【2ch 막장】나의 사촌오빠가 좋아하는 여자애 이야기를 하면서, 「여자는 밀당을 좋아하는구나~」 고백했냐고 물어보니까 「아직 이지만 이제 곧 사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괜찮아」 그건 밀당이 아닌 것 같은데….





7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2/03(日)10:31:19 ID:zpR

나의 사촌오빠 히로시(가명)의 이야기지만.


친척끼리 모였을 때,
남자 사촌형제 끼리 연애나 좋아하는 여자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거기서 히로시는
「여자는 밀당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푸념했다.
「이제 곧 사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본인 이야기)
로서 세미나에서 제일 귀여운 여자애가 있다고 하지만,
「초대해도 두 번에 한 번은 빼면서 거절해온다」
라고 하고,
「데이트(본인 이야기)에는 반드시 친구 커플 동행」
이라더라.







「밀당 같은건 하지 않아도 좋은데 말이야~」
라고 말하길래, 히로시에게
「혹시 고백했어?」
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아직 이지만 이제 곧 사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괜찮아」
라더라.


그건 밀당이 아니라 에둘러서 거절하는게 아닐까.
제대로 고백받은 것도 아니니까
확실하게 말하지도 못해서 곤란해하고 있을 뿐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애초에 아무리 순진한 애라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귀어 주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두 말 없을 것이고,
그런 태도는 취하지 않는다.


「남자가 밀당이라고 느끼는 태도는 대체로 거절당하고 있는 거야.
같은 세미나 사람이라면 같은 집단 속에서 어색해지고 싶지 않아서
친구로서 사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라고 말하니까,
히로시하고 그 외 사촌형제에게
「그럴 리가 없다. 전혀 마음이 없다는건 아니겠지」
하고 필사적인 반론.


「틀림없이 차인다」
고 예언하고 1년뒤 금년 설날, 히로시에게
「그 세미나 여자애는 어때」
라고 물어보니까,
역시 차였다, 그렇다고 할까 다른 사람하고 사귀기 시작했다고 한다.


「마음 있는 척이나 해대고」
라고 푸념했지만,
결국 고백하지 않았던 것부터 그렇고,
용기가 없었을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차이는 경우 꼴사납다든가 우위에 서고 싶다든가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던 거겠지)
라고 느꼈다.

그래서, 결국 아무 것도 손에 넣지 못하고 보람없음.
그건 그렇지만 남녀 의식의 차이를 깨달았다.
완곡하게 거절한다=밀당이 되다니 무서워요.


【暴走】勘違い男による被害報告1人目【粘着】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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