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9/02/04(月)17:26:26 ID:pYL
자전거에 발등을 밟히는 사고로 뼈가 부러졌다
기브스를 하는 것도 목발도 처음이라서,
사실은 걷기는 커녕 서있는 것 조차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
그것만이 아니라 골절 밎 부상이 원인으로
고열이 나고 통증과 겹쳐서 잠을 못자게 됐다
의사에게서도
「최저 2일은 쉬세요. 절대로 움직이면 안되니까요」
라는 지시를 받고 일을 쉬는 지경까지 되어버렸다
어떻게든 힘내서 3일째에 출근하고 나서는,
엄청나게 주위에서 동정을 받고 도움을 받아서,
정말로 고마워서 감사하면서 일하고 있다
하지만 동료 1명이
「고작 골절로 과장스럽게」
하고 불쾌하게 대해오는 거야
자신이 다리가 부러졌을 때는 다음날에는 벌써 움직였다,
서는 것도 걷는 것도 크게 아프지 않았다 등등을
치근치근 거리며 말해온다
걸핏하면
「어째서 못하는 거야? 너무 응석부리는거 아냐?」
라고 까지 말해와서 굉장히 곤란하다
실제로 서는 것 조차 고통스럽고,
아무리 노력해도 섯다가 쭈그려야 하는 비품 보충작업은 불가능
계단도 목발로는 올라갈 수 없으니까
다른 층에 비품배달 하러 가는 것도,
엘리베이터에 타지 않으면 무리고
애초에 손에 들지 못하니까 운반하지 못한다
그렇게 설명해도
「나 때는 달랐다 or 했다」
면서 이해해주지 않고,
나의 응석이나 노력부족이라고 비난한다
상사나 다른 사람이 타일러 주고 있지만
불쾌한 소리를 들을 때마다 정말로 괴롭다
하지만 괴롭구나ー 하고 생각하면서도
틀림없이 이건,
무거운 생리나 우울증인 사람들하고 같은 감각일까?
라고도 생각했다
노력해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해도
이해해주지 않는다 것이라든가,
나는 할 수 있으니까 하지 못하는 너는 응석이라는
말을 들어서 곤란해져 버린다든가 하는건
그야말로 이것이지요
나의 발은 단기적인 것이니까 좋지만,
생리나 우울증인 사람은 오랫동안 이런
불쾌함에 노출되어서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지독한 이야기예요
약해진 사람이 있으면
상대의 일도 조금은 생각해서 접하지 안된다고
골절 하나로도 굉장히 공부가 되었어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1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7809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