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3/01(金)22:57:51 ID:DZU.sa.bx
오늘은 말이야, 여러가지 있어서
전 남편의 불륜상대였던 사람하고 만나고 왔다.
이혼하고 나서 3년 가까이 지나고 대면하게 될 줄이야.
세상 일은 모르는구나 하고 생각한 사건이었습니다.
양육비 줄이고 싶어?
맞벌이인데, 월3만×2인분이 힘들어?
아ー 전남편도 나하고 이혼하기 얼마전에병에 걸렸다고 하는 소리를 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ー.어느 쪽이라고는 해도 그런거 몰라요ー.앞으로 10년 힘내!
사실은 비웃어주고 싶었지만,
되려 화내버리면 귀찮으니까
「결혼생활이 괴롭지요?
그 남자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난 덕분에 알게 된 것이,
지금의 당신을 이렇게 만들어 버리고 있는 거지요?」
다른 걸로도,
「지금의 당신은 틀림없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요?」
「이런 취급을 받고 있지요?」
라고 말했더니 죽을 것 같은 얼굴이 됐다.
「손이 심하게 거치네. 피부과 보내주지 않는 거지요?
백발도 눈에 뛰지만 미용실은 커녕 시판하는 염색약도 사주지 않는 거지요?」
라고 추격타를 날렸다.
하는 김에
「지금부터 불륜 위자료 청구하고 싶은데ー?」
라고도 말해버렸다.
증거 같은건 없는데ㅋ
전남편이 빚쟁이라서 매달 갚는데 고생하고 있는 것 같지만,
당신하고 놀기 위해서 만든 빚이잖아.
앞으로도 사이좋게 돈 갚으세요.
매월 3만×2인분의 양육비는 가정재판소에서 결정했어요 바보.
어떻게 도망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걸까.
「나도 아이를 갖고 싶다」
같은 말하고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한들 뭐가 바뀔까 하는 이야기야.
「어차피 지금 마신 커피값조차 가지고 있지요?」
라고 말하고 자기 커피값만 지불하고 돌아왔다.
어떻게 계산 클리어 했는지는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이렇게나 지치는 점심은 오랜만이었다.
부탁이니까 이젠 연락하지 말아줘.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9598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