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 名無しさん 2019年03月04日 18:59 ID:KDA64VLO0
약간 페이크를 넣어두었다.
친구가 탁란당해서 이혼했다.
모르고서 불러낸 술자리에서 듣고 놀라서,
여러가지 물어보게 됐다.
친구의 아내는 상당히 화려.
나하고 같이 그늘 캐릭터로 예전엔 괴롭힘 받던 애였던 친구는,
자신을 괴롭히는 불량배 주변에 있을 것 같은 갸루(ギャル) 같은게 취향이었다.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감성이지만. 정반대.
고등학교 따로따로 갈라졌기 때문에 모르고 있었지만,
과연
(어째서 그런 애하고…)
라고 생각했어.
아내는 돈을 노렸던 것 같아.
그리고 아이 태어났지만,
얼마 지나서 우연히 친구는 무정자증이라고 판명.
만들지 못한다고는 할 수 없었던 것 같았지만,
결국 DNA감정하고
「역시 탁란이라는걸 알았다」
고 하더라.
친구는 증거 잡기 위해서 한동안 내버려두었다고 한다.
그러자 아니나 다를까,
간통남은 고등학교에서 친구를 괴롭혔던 불량배.
그렇겠지요.
내가 질겁하고 있으니까,
친구
「기가 막혔지?」
하고 웃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친구는 망가진 것 같다.
「어차피 이혼하고 돈 요구 할 것이고, 돈은 돌아올 거고, 성욕처리용이라고 생각하면 별로 화나지는 않는다」
고 하더라.
「실제로 그 이전보다 흥분했다」
라면서….
「반년 정도 마음껏 아내를 장난감처럼 즐기고, 증거 제대로 갖춰서 위자료 청구했다」
는데.
「그 때의 얼굴 재미있었어」
하고 웃었다.
게다가 간통남은 기혼자였다.
직장에서 상사의 딸하고 결혼했고,
「엄청 성실하고 재미없는 여자」라고
친구 아내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쪽에도 청구했더니,
「간통남 상사가 두들겨 맞은 간통남 데려와서 도게자 시키고 돈을 놓고 갔다」
더라.
「『상사 씨에게 돈을 부담시킬 수는』이라고 말하니까,
『이녀석의 빚이니까 걱정없어』라더라고」
하면서 역시 웃었다.
친구 아내라고 할까, 전처에게는
간통남 아내(이쪽도 전이 붙었다)측에서 위자료 청구가 왔고,
게다가 간통남이 가계비에서 멋대로 돈을 주고 있었기 때문에
그쪽도 돌려달라고 청구.
간통남 상사는 일단 제대로 된 회사 임원이지만,
위험한 쪽하고도 교류가 있었다고 하며,
「그쪽에서 돈을 받고 전처는 맡겼다」
더라.
아무래도 간통남의 전처가 간통남에게 반해서 밀어붙여서 결혼한 것 같아서,
간통남 전처의 원념이 무시무시 했다고 한다.
친구 말로는,
「내용 들어보면 이젠 됐을까 싶은데. 들을래?」
사양했다.
친구는 지금도 전처에게는 복잡한 감정이 있는 것 같고,
만취한 것도 있지만 부부였던 때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아이 건은 전혀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좀 더 제대로 된 아내 찾아」
라고 말하니까,
「아니 이젠 여자는 됐어. 아내는 저걸로 충분」
이라고 말했어.
그런 친구도 훌쩍 없어져 버리고,
연락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리고 몇년 지나서,
TV에서 하던 사고 뉴스에서
간통남의 사망을 알았으므로 액땜으로 씀.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9340528.html
그런게 취향?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