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7일 목요일

【2ch 막장】친구 남자는 성실한 사람인데, 예전에 캬바쿠라 아가씨 출신으로 남자 버릇 나쁜 여자하고 결혼. 친구 남친은 스토킹 하던 불량배 전남친에게서 내가 지키겠다고 했지만, 아내는 임신 출산한 뒤 그 전남친과 바람 피우고 있었던 것이 발각됐다.



7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3/06(水)05:52:45 ID:cAx.fy.nt

제3자의 단순한 푸념


바로 얼마전, 친구 남자(이하 A)가 이혼했다
A하고 알게 되었던 계기는,
가족끼리 함께 오랫동안 사이 좋게 지내던
취미동료 겸 업무관계자인 동급생(이하B)
취미동료의 모임에서 자주 얼굴을 맞대게 되어서 사이 좋아졌다


A가 결혼하고 있을 때는
아내 자랑, 아이 자랑하던 정말로 좋은 아빠
하지만, 아내는 예전에 캬바쿠라 아가씨 출신일 뿐만 아니라,
남자 버릇이 나쁘기로 유명했던 것 같아서,
주위에서는 다들 반대했다

그래도 A는 그녀를 스토킹 하던
불량배(半グレ) 전남친에게서 내가 지키겠다,
하고 씩씩 거리면서 결혼, 그리고 아내가 임신&출산







아내는, 아이가 아기였을 때는 굉장히 좋은 모친으로,
매일 남편에게 도시락 만들어주고,
친구 남자는 그 사진을 올릴 정도로 기뻐했다

하지만, 아이가 5살이 되어 손에서 떨어졌을 때,
간병관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바쁘다면서 친정 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면서
귀가가 늦어지게 되었다.


어느 날, 아이가 보지 못한 비싼 장난감을 손에 들고 있길래
A가 아이에게 「그 장난감 어디에서 났어?」라고 물어보니까
「○○(가명:불량배 전남친)이 사줬다」고 대답했다

아이에게 상냥하게 질문을 계속하니까,
아내는 일이라고 거짓말 하고
몇번이나 몇번이나 전남친이나,
그 외 여러 남자 친구들하고
놀러 다니고 있었다

아이는 친정부모에 맡기거나,
맡길 수 없으면 데리고 가거나
아내에게 따지고 물으니까
발뺌하지 못하고 전부 자백
→이혼


이러한 이야기는 B가 가르쳐 준 것하고,
A 본인이 주변사람들끼리만 하는
폐쇄 SNS 에 쓰고 있었던 것으로 알게 됐다

A는 회사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업무를 잘하고 돈도 잘 버는 사람으로
아내에게도 아이에게도 상냥하고
B에게, A의 어디가 불만일까!? 라고 물어보니까
「그 여자는 상대 남자가 계속 돌봐주지 않으면 마음이 내키지 않는 병인거야.
그러니까 결혼반대 했는데!」하고 격노하고 있었다


나도 아내하고 한 번 만난 적이 있지만,
갸루계(ギャル系) 분위기가 남아있긴 했으나,
엄청 귀엽고 응석꾸러기 같은 인상 밖에 남지 않았다

싱글마더가 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하려는 걸까
전남친은 돈 같은건 없고, 반대로 뜯어먹고 있었다고 하고


완전히 남의 이야기지만,
SNS 상에서 밝게 행동하는 A가 슬퍼서 어쩔 수 없다
성격이 좋고 상냥한 여자친구를 찾아서
얼른 재혼했으면 한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1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497133/


불쌍하긴 하지만 사람 보는 눈이 없었던 느낌….

애는 정말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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