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9일 화요일

【2ch 막장】아르바이트 하던 때 동료에게서 같은 아르바이트 동료하고 결혼한다는 연락이 와서 승락했는데, 몇 시간 뒤에 그 동료에게 초대를 없던 걸로 하고 싶다는 라인이 왔다. 이유는 자기 친구가 내가 오면 자기는 가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고.




50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9/03/19(火)12:48:27 ID:zBd.ig.st

아르바이트 시절 동갑 동료(신부)에게,
같은 아르바이트로 동갑인 동료하고 결혼하니까
꼭 식에 와달라고 하는 라인이 와서 승락했다.

그렇지만 몇 시간 뒤, 그 동료에게
초대를 없었던 걸로 하고 싶다는 라인이 왔다.
이유는 「A코 쨩이 네가 오면 자기는 가지 않을 거라고 말해서」라고.




그 A코라고 하는 것은 신랑신부하고 같이,
학생시절 아르바이트 직장에 있던 동갑인 애.

나는 고3 때 입점했고,
A코나 신부인 애는 고1부터
입점하고 있었으니까 일단 선배.

신랑은 나보다 2개월 전에
입점했으니까 조금 선배.
입점 당초는 A코에게
여러가지 배웠다.



하지만 느리다고 찍혀버린 이래,
A코가 점장에게 부탁해서 포지션은
카운터 이외에 인정되지 않는다든가,
다른 점포에 진원으로 보내다니
어떻게 됐다고 하고,
대신에 나보다 나중에 들어온
마음에 들어하는 후배를 보내거나 하고,
일을 못한다는 낙인이 찍혀 있었다.

A코는 고교 졸업과 동시에 취직했으니까 그만뒀지만,
그 이후에도 점장에게 일 못하는 놈이라는 취급 받아서,
승격시켜 주지 않거나 심했다.

나중에 들어온 후배가 점점 승격해가는게 괴로워서
대학 3학년 여름방학 직전(일손부족 시기)에 
나는 그만뒀다.


신부와 A코는 중학교 시절 친구로,
그 외 2명하고 동기 모임을 짜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A코는 부르고 싶을 거라고.

뭐어, 축의금 남았고 축하 라인만 넣어두었다.

SNS도, 나 이외의 동갑내기 하고
마음에 드는 선배후배들에게 둘러싸여서,
나 같은 일 못하는 놈 따위 오지 않아도 
어쩐지 행복할 것 같고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몇년 뒤
그 부부는 아이도 태어났는데
이혼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인과응보인걸까.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1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49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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