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9일 화요일

【2ch 막장】중학교 때 반 친구로 별로 친하지도 않은 녀석에게 결혼식 초대장이 와서, 거절했지만 끈질기게 군다. 「스피치 해 줘」「렌트카로 식장까지 와라」하는 무리한 요구까지 하고.




2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3/19(火)11:42:54 ID:kD1.1o.wp

중학교 때 클래스 메이트에게
본가 앞으로 결혼식 초대장이 와서,
이쪽으로 전송되어 왔다.

확실히 말해서 별로 친하지 않은 놈.
반이 같았을 뿐이고 놀았던 적은 없다.
적어도 식장이 가까우면 좋지만,

비행기 거리이고
교통비도 숙박비도
나오지 않는다고 하고,
연휴 한 가운데.

짜증났으니까
결석에 동그라미 치고
우편함에 넣어놨다.


그 뒤, 본가에 불만 전화
(장사 하고 있으니까 전화번호부에 실려있다)
가 왔다고 한다.







「몇번이나 걸려온다」
고 부모님이 한탄하므로,
나의 일회용 메일주소를 전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스피치 해 줘」
라든가
「렌트카로 식장까지 와라」
같은 요구를 줄줄이 써둔 메일이 왔다.
3번에서 1번 정도 적당히 거절하는 대답(복붙)을 보냈지만 끈질기다.


거절하고 있으니까
「그 때 일에 앙심을 품고 있냐」
고 하는 메일이 왔다.
(그 때라니 뭐야?)
라고 생각하면서 방치하고 있었더니,
10년 정도 전에 나의 SNS에 
쓰레기 리플을 달며 점착하던걸
멋대로 자백했다.

별로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계정 채로 지우고 이별했으니까
특별히 실제 피해는 없었지만,
(뭐야 이녀석?)
하고 질겁했다.


위에도 썻지만 반이 같을 뿐으로
놀았던 적이 없는, 친하지 않은 놈.

SNS에서도 결혼식에서도 점착당할 기억이 없고,
어째서 스피치니 자동차니 하고 명령해오는지 완전히 수수께끼.

화가 났으니까 결혼식 당일까지
주소 지우지 않고 관찰해주기로 한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689073/

친구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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