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6일 수요일

【2ch 막장】집 근처에 들고양이에게 먹이주는 집이 있어서 고양이 피해로 괴롭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가 「우리 귀여운 ○○쨩은 원래 버려진 고양이였어! 들고양이였어!」「그렇게 귀여운 고양이를 나쁘게 말하다니!」






95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3/03(日)16:36:25 ID:CL8.qk.pc

우리 집 주위에 들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집이 있어서,
그 탓으로 고양이 피해가 최근 심하다.
뜰에 똥이나 쓰레기통이 어질러지거나
집에 침입하거나.

동물 자체는 좋아하고, 고양이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주택가에서 그런 무책임한 짓하는 집이 
화가 나서 어쩔 수가 없다.

집 안에서 기르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
배설물 청소나 예방접종 같은
사육주로서 필요한 일은 하지 않으면서,
먹이 주면서 귀여워하고 사육주 기분 내는게
정말로 화가 난다.


…이런 이야기를, 몇몇 친구 앞에서 하니까,
갑자기 한 명이 화내기 시작했다.
「우리 귀여운 ○○쨩은 원래 버려진 고양이였어! 들고양이였어!」
「새끼 고양이 때 떨고 있는걸 보호하고 벌써 3세!」
「그렇게 귀여운 고양이를 나쁘게 말하다니!」
「펫샵의 고양이가 그렇게 잘났어? 같은 생명이잖아!」






너무 갑작스러워서 다들 넋이 나갔어요.
누구도 당신의 전 들고양이인 ○○쨩을 나쁘게 말하지 않았잖아.
「사육주의 책임도 지지 않고, 먹이주며 무책임하게 귀여워하는 사람」
에게 화가 났다고 말하고 있을 뿐인데.

고양이에게 뜰 같은게 어지럽혀지고,
확실히 고양이 자체에 화가 나는 일도 있지만
그것보다 먹이 주는 사람 쪽이 화가 난다.

화를 낸 사람, 제대로 내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나서 감상이 그거였어요.

나도 다시 한 번
「들고양이 보다 들고양이에게 먹이주는 사람에게 화가 나는건데」라고 말했다.
다른 친구도
「별로 ○○쨩을 모욕하거나 그런 이야기 아니잖아?」
「무책임하게 버려진 ○○쨩을 보호한 당신은 무책임한 사육주하고는 다르니까 이 이야기하고는 다르잖아?」
이렇게 달래서, 겨우 마음이 진정된 것 같다.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을 이해 해주었다기 보다는,
「들고양이를 보호한 당신은 훌륭하다」는 내용 쪽에 만족하고 안정된 것 같아서
약간 답답하다ㅋ

여기까지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서 놀랐다.

내가 말을 전하는 방법 탓일까 하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 이외에는 제대로 전해졌으니까 뭐 됐지.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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