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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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 남자하고 같이 귀가하는데, 도중에 비가 내려서 편의점에 들렸다. 우산을 사려고 하니까 친구는 당연한 듯이 우산꽂이에 있던 다른 사람 우산을 짚어들고 그대로 밖으로 나갔다. 내가 그만두라고 해도 「모두 하고 있는데 짜증나네」
98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3/04(月)20:22:56 ID:2Wj.5k.fz
어제 친구 몇명하고 놀고 난 뒤에
A남하고 귀가길이 같았으니까
잠깐 수다하면서 걸었더니
이슬비가 내렸다.
도중에 편의점에 들렸더니
비가 많이 오게 됐다.
우산을 사려고 하니까
A남은 당연한 듯이
우산꽂이에 있던 누군가의 우산을
덮썩 하고 잡아서 그대로 밖으로.
내가 아연해졌더니
「너도 적당한거 가지고 나와」라고 말하고
나는 「도둑이잖아, 우산 정도 사」라고 충고하니까
혀를 차면서 「모두 하고 있는데 짜증나네」
하는 대사를 내뱉고 그대로 당당하게 혼자서 돌아갔다.
왠지 오늘 저녁 연락와서
「소중히 여기고 있거 너를 지켜주고 싶으니까 사귀고 싶다」
는 말을 들었지만 바로 거절했다.
응?? 잠정적으로 좋아하는 여자(?)를
빗속에 방치하는 사람이 뭘 지켜준다는 거야??
뭐라고 말할까
대체 어디에 반하게 할 요소가 있어서
고백해온 건지 의미 몰라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2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959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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