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6일 토요일

【2ch 막장】커다란 꽃다발을 받아서 입원중인 어머니에게 들렸더니, 젊은 간호사가 굉장히 갖고 싶어하길래 줘버렸다. 그랬더니 간호부장 한테는 억지로 받았다고 변명한 모양이다.




48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平成31年 04/02(火) 20:42:35 ID:O5I.qp.cj

스스로 갖고 싶어했던 주제에,
상황이 나빠지니까 남 탓으로 하는 놈.


나는 직업상 꽃다발을 받는 일이 많다.
그 날도 상당히 커다란 꽃다발을 받아서,
돌아오는 길에 입원중인 어머니에게 들렸다.
(생화 OK인 병원)




그러니까 젊은 간호사가 방에 들어와서
「꺄아ー! 굉장해ー오! 이런 꽃다발 처음으로 봤어요! 엄청 예뻐요!」하고 대흥분.
「좋겠다ー! 좋겠다ー! 장식해두면 예쁘겠다ー」하고 언제까지나 말하고,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명백하게 갖고 싶어하니까
「민폐가 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항상 많이 받고 있습니다만 부재중이 많아서 시들어버리므로」
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간호사는
「괜찮습니까ー!? 모두에게 자랑할게요! 엄청 기뻐요!」
하고 꽃다발을 안고 나갔다.


어머니하고는
「환자에게 물건을 받으면 안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괜찮구나」
라고 이야기 했다.


그날 밤,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꽃다발을 받은 날은 병원에 오지 말라고.

내가 병원을 나간 뒤, 간호부장이 방에 와서
「필요없다고 말했는데, 억지로 꽃을 받았다는 말하고 있다. 룰 위반은 하지 마십시오」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어머니에게 사실을 이야기 했냐고 확인하니까
「신세를 지고 있는 입장이고,
생명을 맡겨둔 인간의 반감을 사는 말하는건 좋지 않다.
그러니까 사과하고, 버려주세요 라고 말해두었다」라는 것이다.


젊은 간호사는 간호부장에게 혼났겟지만,
스스로 갖고 싶어했던 주제에 대체 뭐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9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68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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