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8일 월요일

【2ch 막장】친구 부부가 이혼 위기가 되어서, 각자 친구를 데려와서 대화하게 됐다. 불화 이유는 맞벌이로 거의 수입 같은데 친구 남편이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 어느새 1vs3으로 친구 남편을 힐문하고 있었다.



1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平成31年 04/08(月)12:20:12 ID:qmX.ov.tn


친구A 부부가 이혼위기가 되어서, 대화에 입회했다.

이쪽은 A아내+나(A아내 친구), 저쪽은 A남편+친구.
『서로 감정적이 되면 중재한다』
는 전제였다.


불화의 이유는,
맞벌이로서 거의 수입 같은데 A남편이 집안일을 하지 않는 것.
어지럽혀놓고 정리하지 않는다,
컵1개 조차 씻지 않고 방치,
벗은 양말 같은걸 세탁기에 넣지 않고
소파 아래 말에서 집어넣어둔다…등등.

하나하나는 사소한 것이지만
쌓이고 쌓이면 스트레스가 되는 이야기.





A아내 주장
「수입도 근무시간도 다르지 않은데 나만 잡일을 시키는 것이 싫어졌다.
적어도 어지르지마라.
벗어놓은 것은 세탁기에 넣어달라.
자른 손톱을 바닥에 놔둔채로 내버려 두지마라.
전기를 켜둔 채로 놔두지 마라.
냉장고를 닫아라 등등」

A남편 주장
「2인분의 가사 같은건 대단한 양도 아니니까 분담하는 쪽이 까다롭다.
모아서 하는 쪽이 합리적.
전기 같은건 눈치챈 쪽이 끄면 좋다.
냉장고도 같다.
벗은 것을 주워서 세탁기에 넣을 뿐인 일이
어째서 그렇게 수고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위에도 쓴 것처럼 맞은편에 있는건
A남편의 친구였지만, 여기서 그 사람이
「잠깐 기다려」
「벗은걸 주워서 세탁기에 넣는게
수고스럽지 않으면, 네가 세탁기에 넣어.
수고스러운거 아니잖아?」
A남편「수고스러운건 아니야. 그러니까 가사담당이 하면 된다」
남편 친구「부인을 가사담당이라고 단정짓는건 너 뿐이잖아?
수입도 근무시간도 같으면 네가 하면 되잖아」
A남편「나는 피곤하다」
A아내「나도 똑같은 만큼 피곤하지만」
A남편「책임이 다르다」
A아내「나는 관리직으로 일하고 있는 만큼, 책임이 있습니다만」
A남편「과장. 2인분의 가사 같은건 대단한 양이 아니다」
남편 친구「대단한 양이 아니라면 너도 할 수 있잖아」
A남편「정론을 말하면 좋다는게 아니야」
나「자신이 말하는 것은 정론이 아니라고 인정하는 겁니까」(겨우 끼어들었다)


이런 느낌으로, 어느새
1vs3으로 A남편을 힐문하고 있었다.


도중에 A남편이
「어느쪽 편이야!」
하고 친구에게 화내고,
둘이서 싸우기 시작했으니까
나하고 A아내는 돌아왔다.

틀림없이 A부부가 대화하고,
감정이 격해지면 저쪽 친구하고 내가
「어이어이」하고 달래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생각치도 못한 전개에 어이가 없었다(웃음)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4123485/

진정한 친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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