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6일 일요일

【2ch 막장】「우리들의 “팀”은 최강이니까」하고 행패를 부리던 불량배 4인조. 「학교 뒷산에서 작은 불을 발견해서 소화할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표창을 받았는데, 「사이좋은 4인조가 공적!」이라고 마을잡지에 실리게 되었다.




8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5/25(土)06:40:25 ID:itS.ex.vd

우리 지방은 엄청 시골이라서,
중학교에서는 불량배처럼 구는 바보들이
활개치고 있었다.


특히
「우리들의 “팀”은 최강이니까」
가 말버릇인 4명이 그 정점.

부실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약한 애들끼리 서로
싸우게 시켜서 웃음거리로 하거나,
삥을 뜯거나, 하고 제멋대로 굴었다.

숫가락을 던지고 있는 것인지
무사안일주의인건지 모르겠지만,
교사진도 전혀 수습하려고 하지 않아서,
다들 이제는 포기하고
회색의 학생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4인조가 
「학교 뒷산에서 작은 불을 발견해서 소화할동에 참여했다」
고 하면서 소방서에서 표창을 받게 되었다.

100명 가운데 100명이
(자기들이 담배로 작은 화재소동이 나버려서,
황급하게 꺼버렸을 뿐인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지만,
특별히 증거도 없었고
일부러 떠드는 놈도 없고.
표창식은 무사히 거행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마을의 홍보잡지에
「사이좋은 4인조가 공적!」
이라고 제목이 나붙게 되었다.

그것이 학교 게시판에도 붙여져서,
전교생도의 눈에 나돌게 되었다.


그 이래 그 4명의 “팀”은
「사이좋은 4인조(仲良し4人組)
라고 불리게 되었고,
4인 셋트로 걷고 있으면
풋킥킥 거리게 되었다.

) 나카요시(仲良し) - 사이좋은 친구, 혹은 단짝친구.


그 상황이 부끄러워졌던 것이겠지만,
4명은 표면적으로 같이 다니지 않게 됐다.
집단의 힘이 없어진 것으로 기가 꺽였는지,
악행도 완전히 소리가 줄어버렸다.


수학여행 조편성에서
「◯◯군이 남아버렸으니까 너희들 조에 넣어줘」
라는 말을 듣고 전 「사이좋은 4인조」 
가운데 1명을 넣어주었지만,
4일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우리들 뒤를 따라오면서
가끔씩 실실 웃고 있었던 것이,
그들의 최후의 기억이 되어 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95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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