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1일 금요일

【2ch 막장】전남친이 직장에 가져가게 도시락 만들어 달라고 요구, 재료비와 수고비, 도시락 상자 요구하니까 왠지 화를 냈다. 그래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전남친 「지금까지 너한테 들였던 돈 돌려줘!」 「그럼 나한테도 지금까지 당신에게 쓴 돈 돌려주시지?」




66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31(金)00:19:15 ID:oHM.cd.u6

정말로 아무래도 좋은,
시시한 이유로 큰 싸움으로 발전해서,
기세로 그대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전남친이 내뱉은 대사가 의미를 몰랐다


전남친 「지금까지 너한테 들였던 돈 돌려줘!」




이거 진짜로 의미불명

돌려줄 것도 무엇도,
기본적으로 각자 부담으로
사주었던 적 같은건 없었을 것이고

나하고의 교제비가
낭비가 되었으니까
돌려달라는 것인가?

그것은 나도 같은 것이고,
돌려받을 수 있다면
돌려받고 싶어

그러니까,
「그럼 나한테도 지금까지 당신에게 쓴 돈 돌려주시지?
무리지요 그럼 상쇄라는 걸로 하자! 안녕!」
하고 다그치듯이 억지로 헤어지고 왔다ㅋ

덧붙여서 파국의 원인은
전남친에게 도시락을 만들어주지 않았던 것

직장에 여자친구가 만든 도시락을 가져가는건
남자의 낭만(웃음)같은 소리를 하니까,
재료비 및 수고비와 도시락 상자를 
요구하니까 화를 냈어요

수고비(과자나 런치 사거나)는 어쨋든,
적어도 재료비 정도는
이쪽이 지적하기 전에
줬으면 했어요

그렇다고 할까,
정작 반찬을 넣을 도시락 상자조차
이야기에 올라오지 않았고,
설마 도시락도 내 부담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느낌이었던가

수고비 건으로 뜯어먹느냐 뭐냐고 욕했지만,
이 경우 뜯어먹는건 전남친 쪽이라고 생각해

「여자친구의 수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나는 기쁘고,
남자친구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너도 기쁘지?」

하며 무자각으로 뜯어내는 근성이 굉장했다

여자친구가 돌봐주어서 기쁘다는 남자친구와
남자친구를 돌봐주면서 기뻐하는 여자친구라니,
그거 무슨 모자 플레이?

자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각자 부담도 환영하고 있었는데,
손요리를 요구받아 영하 이하까지 식었어…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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