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0일 목요일

【2ch 막장】태어난 아이가 구순구개열이었다. 남편 「나에게서 이런 아이가 태어나다니 있을 수 없다」 시부모 「이런 아이 낳다니」 그래서 이혼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전 남편은 사망, 전 시부모 「손자하고 만나고 싶다」「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




6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5/28(火)20:57:35 ID:4ya.ot.li

벌써 20년 이상 지난 옛날 이야기지만,
태어난 아이가 구순구개열(口唇口蓋裂)이었다.

) 언청이. 태어날 때부터 입술과 입천장이 갈라진 기형.

그야 쇼크였지만, 의사 선생님이
「요즘은 수술로 흉터를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되니까요」
하고, 여러가지 자료나 사진을 보여주어서,
기분을 전환할 수 있었다.

(큰 일은 아니다)
하고.


하지만 남편은,
아무리 설명해도 혐오감을 표정에
드러내 보이며 아들을 보았다.
안아주려고 하지도 않는다.

남편은 지금까지 
커다란 좌절을 모르고 살아온 사람이니까,
「나에게서 이런 아이가 태어나다니 있을 수 없다」
고 말하고 있었어.

「이런 아이」
라는 단어가 찔려와서 쇼크에 쇼크,
게다가 시부모까지도
이런 아이 낳다니」
하더라.





퇴원하고 나서 
남편에게 이혼을 제안하니까,
시원스럽게 받아들였다.

결혼하고 나서 아직
2년 밖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재산분배 같은건 참새 눈물.

양육비는 상당히 난황이었지만,
일괄로 받았다.

「일괄로 지불하는 대신에
면회교류 필요없으니까
연락해오지 말아줘」
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 그대로, 한 번도
「아들을 만나고 싶다」
고 말해오는 일도,
근황을 물어오는 일도 없었다.

우리집 친정은 자영업이므로,
아무래도 연락방법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로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지난해,
갑자기 법무사라는 남자가 찾아와서,
「전 남편이 돌아가셨으므로
아드님에게 상속 수속을 하고 싶다」
고 말해왔다.

전 남편은 재혼햇지만,
그쪽에는 아이가 없는 것 같다.

갑작스러운 죽음이었기 때문에,
상속에 관한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아들에게는 절반의 상속권이 있었다
(재산 그 자체는 3자리수 만엔 정도 밖에 없었다).

이혼한 경위는 성인식 뒤에 이야기 했지만,
이미 사회인이 되어 있는 아들은
냉정하게 이야기를 들은 뒤에,
「방폐하겠다」
고 대답했다.


그걸로 모든 것이 끝났을 테지만,
법무사에게서 아들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이제와서 갑자기 전 시부모가
「손자하고 만나고 싶다」
고 몇번이나 연락을 보내오게 됐다.

저쪽에게 있어서도 
전 남편은 외아들이었으니까,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
고 하더라.


저기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어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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