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으로 초미인이 있었다.
(A코라고 하겠다)
당연히 인기 많다.
하지만 고백한 애들은 죄다 차이고 있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도
A코에게 고백하는 놈들은 끝이 없었다.
A코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의사하고 결혼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의학부에 들어가면 사귀겠어」
※A코의 집안은 지역의 커다란 종합병원.
A코하고 사귀고 싶은 남자는
노력해서 현지 대학의 의학부에 합격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놀랍게도 A코,
「의학부에 들어가면 사귄다」
고 복수의 남자에게
말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3명이 합격해 버렸다.
이 3명하고 A코 사이에서
조금 다툼이 있었던 것 같지만,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다.
A코는 누구하고도 사귀겠다고
확실하게 하지 않고 토쿄의 대학에.
그리고 졸업한 뒤 현지에는 돌아가지 않고
취직해서 저쪽에서 알게 된 남자하고 결혼했다.
남겨진 3명 가운데 한 명은
왜일까 A코의 친정 병원에 근무하고 있다.
골든 위크에서 현지에 돌아갔을 때,
그녀석하고 오랜만에 술 마시러 갔더니
「나는 그 여자에게 인생이 뒤틀렸다!」
고 푸념하고 있었다.
벌서 다른 여자하고 결혼하고
A코의 친정 병원에서 일하면서,
아직도 그런 소리를 하는
신경을 몰라.
3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5/09(木)22:06:26 ID:OFh.7y.5g
A코 덕분에 의사가 될 수 있었다고 하는
3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5/10(金)01:03:02 ID:TDU.ez.ui
좋은 이야기구나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