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0일 금요일

【2ch 막장】오랜만에 놀러온다고 해서 내 방에 재워준 소꿉친구가 무개념 인스타 매니아가 되어 있었다. 다음날 일하러 가는 나를 하루종일 인스타 스팟에 끌고 다니고, 내가 없는 동안 방 안을 멋대로 찍고, 내가 만들어준 요리는 사진만 찍고 먹지도 않고 방치.




43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5/10(金)14:57:16 ID:egu

중학교 때 까지 같이 다녔던 소꿉친구
고등학교 부터는 학력 관계로 전혀 다른 진로를 걸었다

나, 고등학교(기숙사 생활)→하숙해서 국립대→토쿄에 취직
소꿉친구, 지역상업고교→부모님 커넥션으로 지역에서 취직

골든 위크에 토쿄에 가니까 오랜만에 만나자고 했다

하지만 내 직장은 달력대로 는 되지 않아서,
그녀가 체재하는 3일 가운데,
2일 째는 꼬박 하루, 셋째날은 오후부터 일이었다

그것을 듣고 우리 부모님하고 소꿉친구 부모님이,
「그렇다면 너네 집에서 재워주세요」
라고 말했던 것이 사건의 시작





뭐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생각해서
ok 했던게 잘못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소꿉친구는 인스타 매니아가 됐다

나는 휴대폰 카메라 기능을 한 해에 몇년,
바코드 리더로서 쓰는 정도니까,
사진에는 흥미 없었다

그런데 첫날은 관광이라고 하면서
인스타 스팟에 여기저기 끌고 다녔다

나한테 시킨 거라고 하면, 줄에서 자리잡기
내가 순서를 확보하고 있는 사이에 갈 수 있는
인스타 스팟에 돌격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고통스러운 하루였다

피로를 질질 끌면서 이틀째
나는 아침부터 직장,
그녀는 지쳤으니까 잘거라고 한다
살의가 치솟았다

내가 직장에 있는 동안,
마음대로 방 안이나 밖의 풍경 사진을 찍었다
인스타 매니아란 매너도 무엇도 없는 것 같다

3일째,
점심을 만들어 주었더니
또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저기 적당히 그만둬」라고 말해도,
칭찬하고 얼버무리며 듣지 않는다

나는 얼른 먹어버리고,
직장 갈테니까 정리해놓고 돌아가라고
전해두었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손도 대지 않은 식사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소꿉친구가 사라져 있었다

「사진 찍었더니 귀가 열차 아슬아슬 하게 되어 버렸다」면서


전부 우리 어머니한테 보고
옛날 사람 기질이라
「인터넷은 잘 모르지만 무서운 것」이라는 이미지인 어머니는
「혼자 사는 딸의 방에서 무슨 짓을 하는 거야」하고 소꿉친구에게 분노

하지만 소꿉친구 어머니도 인스타 매니아가 된 것 같아서,
머리에 구더기가 들끓고 있는 것 같아서,
기죽지도 않고 정색하고 뻔뻔

우리 부모님은 오토락 맨션이라고는 해도,
여자 혼자 살고 있다고
인터넷에 대대적으로 공개되어 버린 집에
소중한 외동딸을 살게 할 수는 없다고
지금 바로 이사하라고 전해왔다

나도 또 소꿉친구가 돌격해와도 곤란하니까 이사는 찬성이지만,
또 임대 찾기부터 시작, 이사하는 작업에 더해서
정기로서 전부 1년 계약이니까 위약금 들어가는 데다가,
관공서나 은행을 돌아봐야 하는 걸까 하고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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