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9일 일요일
【2ch 막장】나와 친구, 친구의 선배가 셋이서 낚시가기로 했는데 예정일에 비가 왔다. 「조금 정도 비가 오면 오히려 낚시 성과가 좋아진다」는 친구와 선배를 나는 「어디까지나 안전하게 즐겨야 하는 취미다. 중지하자」고 말렸지만….
19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07(金)23:37:27 ID:uhm
지금 시기가 되면 생각난다,
벌써 몇년이나 전인데,
지금도 마음에 진흙처럼 달라붙어 있는
최악의 이야기.
나하고 친구는 시냇물 낚시가 취미로서,
대학시절에는 시즌이 되면 매주 둘이서
낚시하러 가고 있었다.
서로 사회인이 되면 그것도
1년에 9회 정도가 되었고,
친구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까
2,3회 정도까지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해는
친구의 회사 선배도 같이 가게 되어서,
보름전부터 3명이서 예정을 짜고 있었지만.
일주일 전이 되어서 일기예보에서,
당일 날씨가 수상했다.
3일 전이 되니까 거의 확정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
「조금 정도 비가 오면 오히려 낚시 성과가 좋아진다」
고 좋아하는 친구와 선배하고는 달리, 나는
「어디까지나 안전하게 즐겨야 하는 취미다. 중지하자」
고 설득했다.
예정하고 있었던 장소는
아슬아슬한 짐승길을
걸어간 다음에 있는
상급자 지향인 스팟.
비오는 날에 강행하기에는
목숨이 걸리게 된다.
나는 독신이지만
친구하고 선배 분에게는
아내도 아이도 있다.
친구에게 그 사실을 근거로
필사적으로 설득하고,
친구는 마지못해 하지만
납득해주었고,
낚시 일정은 캔슬이 됐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나 뿐이었다.
친구하고 선배는 그 날
2명이서 산에 들어갔고,
날씨는 아니나 다를까 비.
나중에 2명이서
낚시질 성과를 나에게 보여주고,
「너도 왔으면 좋았을거야!」하고
자랑할 생각이었다고 하는게,
나중에 선배에게서 듣게 된 이야기.
친구는, 불어난 개울에 발을 붙잡혀서 그대로.
장례식에서는 죽은 것 같이
창백한 안색이 되버린 부인하고,
친구의 영정을 멍ー 하니
바라보는 어린 따님의 모습이
지금도 마음에 새겨져 있다.
좀 더 필사적으로 설득하면 좋았을 거라든가,
부인에게도 상담을 해두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든가,
지금도 기억할 때마다 후회가 끝나지 않는다.
내일 모레에도 비다.
마침 그 때 같아서 생각나 버렸다.
장문 실례했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7】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341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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