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3일 일요일

【2ch 막장】남자친구는 『한입줘』하는 사람. 그만큼 나한테도 주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아주 매운 라멘을 먹으러 갔다가….






※ 더러움주의 ※

9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2(土)19:52:05 ID:eBE


남자친구는 『한입줘』하는 사람.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맛을 보고 싶은 거겠지ー)
하고 생각해서 신경쓰지 않았다.

그 만큼, 나한테도 주고 있고.


어느 날, 라멘을 먹으러 갔지만,
나는 엄청 매운 맛 좋아해서 기대하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화장실 가자마자
바로 라멘이 와서, 나는 먼저 한입.

의외로 부족했으니까,
배치되어 있던 고추장과 라유를 넣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한입줘」
내가
「매워」
라고 말했는데(남친은 매운거 약하다),
남자친구는 그릇을 가져가서 한입 먹었다.

그랬더니 2초 정도 지나서,
푸홋
하고 그릇에다가 격렬하게 콜록거렸다.

그리고,
콜록거리면서 매운라멘 그릇 돌려줬지만,
더러워서 무리.


결국, 나의 엄청 매운 라멘을
통채로 남겨놓고 계산했다.

매운걸 좋아하니까 남기는건 굉장히 굴욕적이라,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었다』고
점원에게 생각되고 싶지 않았는데,
하지만 남자친구가 재채기한 라멘은
아무래도 무리라서 분했다.


그런데도 귀가하는 차 안에서,
「먹을 수 없는걸 주문하지마ー」
라고 말해서 영하가 되었다.


이별을 고했지만,
남자친구는 뭐가 나빴는지 모르는 것 같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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