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5(火)13:46:31 ID:pBh.4o.zi
금년 만우절의 이야기.
나에게는 내년 결혼식 올릴 예정이었던 약혼자가 있었다.
그 날은 나는 직장이었지만, 도중에 남자친구에게
「어머니가 쓰러져서 구급차로 실려갔다.
아마 이젠 늦은 것 같다.
『가족을 서둘러 불러』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왔으면 한다. ◯◯병원.
누나들에게도 연락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꼼꼼하게 연락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어 미안.」
이라는 LINE이.
깜짝 놀랐지만 일단은 상사에게 사정을 이야기 하고,
어떻게든 돌아갈 수 있도록 시간을 내거나 가족에도 보고하거나
허둥지둥 거리면서 들었던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 도착한 것은 좋았지만,
어디에 실려갔는 것인지는 모름.
남자친구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접수에게 물어보지만
「가족이 아니니까…」
하고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래서
「혹시 어쩌면 시댁(예정)에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고 전화했더니,
시어머니(예정)이 받았다.
『어머니가 쓰러졌다.』는 남자친구의 거짓말이었다.
(거짓말 하는데 허용되고 허용되지 않는 라인을 파악할 수 없는 것인가)
하고 질려서 헤어졌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083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