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6일 수요일

【2ch 막장】내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친정에 왔을 때, 남동생만이 나의 흑역사를 폭로. 「누나의 흑역사 노트를 보여주겠다」






3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4(月)18:48:33 ID:???


내가 남자친구(현재 남편)을 친정에 데리고 왔을 때,
부모님・오빠・언니는 제대로 외면을 정돈해주었는데,
남동생만 나의 흑역사(黒歴史)를 폭로해왔다.

그렇다고는 해도 남자친구는
내가 오타쿠라는걸 알고 있었으니까 별로 괜찮았다.


그럤더니 남동생,
「누나의 흑역사 노트를 보여주겠다」
같은 말을 꺼냈다.







순식간에 소생하는 마이 메모리.
(위험해)
하고 생각했을 때는 2층으로 뛰어 올라가는 남동생.
「그만둬」
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골절한 다리로 쫓아가는 나.
2층의 예전 내 방=현재 창고방에서 벽장을 뒤지는 남동생.


거기서 겨우 방에 도착한 내가 보게 된 것은,
검은 가죽이나 리벳으로 호화롭게 장정된 엄청 두꺼운 중2병책
(내용물은 10권 정도 되는 노트를 묶어뒀을 뿐)
꺼내려던 기세로 발판에서 떨어지고,
게다가 눈사태처럼 떨어지는 오타쿠 굿즈에 추격타를 받은
남동생의 모습이었다.



그 뒤, 실신한 남동생은
만일을 대비해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사이에 나는 흑역사를 다시 봉인하고
(남자친구는 가족하고 담소하고 있었다),
돌아온 남동생은 언니에게
「여자친구 생기면 네가 ××하고 있는거 봤다고 이야기 할거야?」
하고 위협받아서 격침했다.


(언젠가 나도 보복해줘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남동생에게는 지금으로서는
여자친구가 생길 일도 없고….


뭐어 일은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고,
거동도 많이 안정되었으니까 일단은 용서하기로 했다.



☆★☆ カレンダーの裏@家庭板 ☆★☆ 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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