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8/04(日)14:59:50 ID:2A.pv.L1
조카딸이 여동생을 닮았다
당연한 일이지만, 말투나 행동까지 꼭 닮았다
여동생은 조카를 출산했을 때 출혈이 심해서,
특수 혈액이었으니까 자기혈을 채집해 두었지만 부족하게 되었던
불행이 겹치고 몸도 튼튼하지 않았던 여동생은,
병원에서 돌아올 수 없었다
여동생의 남편은 격무이고,
여동생 남편의 부모님도 직장과 간병이 있으니까
육아 같은건 무리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정돈하는데
몇년이 걸리겠다는 이유로,
조카를 우리 부모님 댁에서
한동안 맡아주게 되었다
차로 20분 거리인 나도
도와주러 다니고 있다
그리고 2년이 지났다
우리 부모님이 기르고 있다고 하는 것도 있겠지만,
조카가 여동생하고 꼭 닮았어요
포옹받으면 가슴을 탁탁 두드려 오는 것이나,
웃는 방법이 시시시시시싯 같은 느낌이나
머리를 두 매듭으로 묶으면
반드시 오른쪽만 고무를 떼어내서 던져버리는 것이나
토우모로코시(トウモロコシ,옥수수)를
토모모로코히(トモモロコヒ)로 말하는 것이나
다른 것도, 여동생의 버릇 같은걸 카피하고 있어
얼굴 모양이나 취향이 부모에게서 계승되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내면이 닮는 일이 있다는걸 알고서 충격
내년에는 여동생 남편이 조카딸을 데려가고,
저쪽의 부모님은 하고 동거하여
유아하기로 계획이 되어 있다
여동생 남편의 부모님이
정년이 되니까 낮에는 조카딸을 돌볼 수 있다고
교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만날 수 없게 되는 것도 아니지만
미니 여동생하고 쉽게 만날 수 없게 되는 것이
지금부터 쓸쓸해진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8310551/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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