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7일 토요일

【2ch 유머】남자친구(현 남편)에게 「나는 당신하고 결혼하고 싶어」라고 전하니까, 「결혼할 생각은 없다」는 말을 듣고 울컥해서 해준 복수(?).





1071. 名無しさん 2019年08月15日 10:28 ID:buIKQcft0

남자친구(현 남편)에게
「나는 당신하고 결혼하고 싶어」
라고 전하니까,
「결혼할 생각은 없다」
는 말을 듣고 울컥해서 해준 복수(?).


거기까지 엉뚱한 짓은 하지 않았다.

데이트 권유가 있으면 거의 거절하지 않고,
호텔비 같은 (살고 있는 장소가 떨어져 있어서
남자친구가 언제나 내가 사는데 오고 있었다)
저녁 식사비 같은, 온갖 금전을 부담하게 시키거나.

라멘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
현지의 맛있는 라멘가게 권유해서
(23시 쯤)같이 먹으러 가거나.

확실하게 남자친구의 지갑 끈이
느슨해질 것 같은 장소에 데려가서
돈 많이 쓰게 하거나.





그것을 계속하고,
(내가 30세가 되면 헤어진다)
고 생각했었다.

(조금이라도 재산을 줄여줘야지)
라는 기분 하고,
(헤어질 때까지 많은 추억을 만들어두자)
라는 기분으로 오로지 데이트에 응했다.

헤어지면 현지를 떠나고 그 뒤에는 계속
독신으로 지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복수를 시작하고
1년 정도 지나고 나서 프로포즈 받았다.
「당신이라면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고.

상정외의 전개였지만,
거절할 이유도 없었으니까 OK했다.


행복해보이는 그이의 모습을 보면
『사소한 복수(?)심으로 사귀길 계속했다』
고는 말하기 어렵고,
다른 사람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여기에 풀어놓고 끝내겠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94488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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